
혜택받고
업종 변경
작성일 2025.02.28

내수 부진이 길어지는 가운데 기준금리가 내려갔어요
시중 은행이 자영업자 폐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배추·무 등 채소 가격이 불안합니다
리포터 레터: 한식
한국은행이 지난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p 낮췄습니다.
올해 들어 첫 금리 인하입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는
연 3,00%에서 연 2.75%가 됐습니다.

여전히 불안한 식품 물가와
이어지고 있는 고환율 속에서도
금리인하를 결정한 요인은
길어지는 소비 부진이었습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각종 사건·사고로
국내 소비와 투자가 한꺼번에 위축되며
경제성장률 전망치까지 대폭 떨어졌는데요.
금리 인하로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시중에 돈을 풀어, 국내 소비와
투자를 늘리면서, 경제 불황을
벗어나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추가적인 금리 인하도 예고됐는데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번
금리 인하 결정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2~3번 더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다시 벌어진 미국과의 금리격차,
여전히 높은 환율 등의 영향으로
인하 속도가 다소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시중 은행들이 자영업자 폐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폐업 자영업자 차주에 대한
장기 분할 상환 등을 지원합니다.
지난해 말, 은행연합회,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등이
모여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대책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사업자
대출을 정상 상환 중인 폐업 혹은
폐업 예정 소상공인이 대상인데요.
신용대츨 잔액 1억원을 기준으로,
1억원 초과는 최대 10년 분할상환,
1억원 이하는 최대 30년 분할상환이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보증대출은 1억원 초과는
최대 5년, 1억원 이하는 최대 8년의
분할상환 지원합니다.
폐업이나 폐업 예정은 아니지만,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차주에 대한 채무조정도 실시하는데요.
연체 우려가 있거나, 연속 연체 기간이
90일 미만인 취약 자영업자 차주,
휴업 등 경제적인 곤란을 겪는 차주,
등이 지원 대상이며,
기존 사업자대출을 최대 10년의
장기 분할상환상품으로 대환하고,
금리 감면도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은행권
규정 개선 및 전산작업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본격 실행될 예정인데요.
사전 상담은 2월 27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출을 이용 중인 은행
영업점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국내 채소 가격이 또 불안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소매 가격은 전년 대비 55%,
무 가격은 무려 79% 치솟았습니다.
※2월 27일 기준
이외에도 양배추(56%▲), 당근(35%▲),
양파(21%▲), 깻잎(10%▲), 브로콜리(12%▲)
미나리(13%▲) 등 우리 밥상의 주요
채소 식재료 가격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9~10월
이상고온과 집중호우로 배추와 무 등
월동채소의 씨 뿌리기 작업이 피해를 봤고,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생육도 부진했다"며
"생산량이 전년 대비 12~18% 감소했다"고
가격 급등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배추와 무, 시금치,
열무, 당근을 포함한 채소 할인 행사를
다음달까지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특히 배추와 무는 민간 수입 물량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인수해
도매시장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무는 비축분 500톤을 활용해
도매가격의 70% 수준으로
대형마트 등 시장에 풀기로 했습니다.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유난히도 어려웠던 지난 2024년,
어려운 와중 오히려 창업이
더 활발했던 업종이 있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기준,
신규 한식 음식점 수는 4,788곳,
전년 대비 11% 넘게 늘었는데요.
*핀다 <2025 외식업 창업 트렌드>
카페, 분식, 치킨, 중식 등 대부분의
업종의 창업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걸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죠.
전문가들은 '한식'이 전형적인
불황형 업종이라는 데 주목합니다.
이른바 '가성비가 좋은 메뉴'가 많고,
소비자들의 입맛에 이미 익숙한 한식은
불경기 속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매력적이고 안전한 메뉴라는 거죠.
앞서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소비 부진과 경기 불황이
단시간 내에 끝날 것 같진 않습니다.
안전한 선택지로서 한식의 인기도
꽤 길게 이어질 것 같습니다.
한 주간의 이슈를 콕 집어드리는 이슈배달!
오늘은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유익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하루만 일한 알바생 급여는 어떻게 줘야 하나요?
직장 다니면서 가게도 운영 중인데 종소세는 얼마에요?
양도로 매장 폐업할 경우 지원금 받을 수 있나요?
장사에 관한 모든 걱정을 전문가가 무료로 해결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