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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09

'연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에게 공과금 지원이 이뤄집니다
배추, 대파 등 주요 채소·과일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쩍 오른 기온 "식중독 조심하세요"
리포터 레터: 매운맛 인플레이션
정부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 1일 국회에서 통과된
올해 추가경정 예산을
어떻게 집행할지 논의했는데요.
우선 공과금(전기, 가스, 수도 등)과
보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50만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약 300만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지급한다는 방침이죠.

또한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4천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비용을 일부 지원합니다.
정부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민생 사업에
총 5.1조원을 투입할 계획인데요.
이외에도 산불 등 재해·재난 대응,
AI 산업 경쟁력 지원 등을 포함
추경 예산 총 13.8조원을 확정했습니다.
각종 식자재를 포함한 먹거리
물가가 연일 오르는 가운데,
한가지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번 달 주요 농산물 가격이
지난해 대비 크게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건데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5월 배추(상품) 도매 가격은
10kg에 7천원으로 1년전 대비
약 32%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현재 저장된 배추 재고도 충분하고,
봄배추 생산도 순조롭게
이뤄진 데 따른 것이죠.

당근 가격은 지난해 대비 45.1%,
대파는 41.9%로 대폭 낮아지고요.
애호박(19.5%), 오이(13.5%) 등도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무 가격은 겨울 작황이
부진했던 여파로,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인데요.
5월 중순부터 봄 무가 출하되면
서서히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해 대란을 겪었던
과일 가격도 하락세입니다.
사과 가격은 지난해 대비 18.3%,
배는 41.6%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수박(14.3%▼), 참외(3.2%▼)
토마토(36.1%▼) 등도
가격이 내려갈 전망입니다.
최근 서울의 최고 기온이
25도를 넘기는 등,
날씨가 부쩍 더워졌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는데요.
이에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5월 1일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합니다.
기간 동안 질병청은 전국 보건소와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질병청은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 증상 환자가 발생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세는 매운 라면"
10년 넘게 들어온 말이지만,
여전히 유효한 선언입니다.
올해도 국내 라면 제조 업체들은
작년보다 '더 매운 라면'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는데요.
라면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치킨, 피자, 버거, 과자, 베이커리 등
원래는 매운맛 불모지(?)였던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매운맛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이죠.
소비자들의 매운맛 사랑에 발맞춰
외식업 사장님들도 배민 앱 옵션을
활용해 여러 메뉴의 매운맛을 단계별로
제공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매운맛의 대명사였던
신라면 맵기가 순한맛으로 설정된 사례도 많아,
네티즌들 사이에선 "역시 매운맛의 민족"
이라며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식품, 의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매운맛 인플레이션'이
소비자들의 건강, 특히 장 건강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날리는 '더 매운맛'도 좋지만,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더 순한맛'도
옵션에 하나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
한 주간의 이슈를 콕 집어드리는 이슈배달!
오늘은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유익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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