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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1
요즘 식품·외식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소식과 트렌드!
<요즘 외식업>에서 알려드립니다.

민족 대명절 설날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을 맞아 평소 고마웠던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설 선물 판매가
한창인 시즌이기도 한데요.
매년 조금씩 바뀌는 명절 선물 트렌드,
올 설 선물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요?
<요즘 외식업>에서 알려드립니다.
올해의 설 선물 키워드는 '가성비'입니다
가격대를 높이는 프리미엄 전략도 눈길 끌어요
명절 연휴 외식 트렌드도 양극화 됐어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고물가와
고환율 등 불경기의 여파로
시장의 전체적인 소비 심리가
많이 위축된 상황인데요.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 선물을 5만원 미만으로
구매하겠다는 의향은 지난해 7.5%에서
올해 8.9%로 높아졌습니다.
유통업계는 설 명절 분위기는 내면서도
기존 선물세트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가성비 선물'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설 명절 대비 20% 이상
저렴한 샤인머스켓 상품을 출시했고,
10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한우 선물 세트도 판매 중입니다.
또한 가성비 높은 돈육 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렸죠.
이마트에 따르면 10~20만원 가격대
선물 세트 매출은 2% 감소했지만,
5만원 미만 세트 매출은 5% 늘어났고,
조미료와 조미김 등 1만원 미만
극가성비 선물 세트는 매출이
무려 64%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롯데마트 역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조미김 선물 등 가성비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10만원 미만 세트 비중을 70%까지 늘렸죠.
홈플러스는 과일 선물세트를 시세가 안정적인
품목으로 구성해, 부쩍 비싸진 과일 가격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출시했습니다.
카페,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외식업계도
가성비 선물 세트 출시에 나섰는데요.
파리바게뜨는 찹쌀떡, 만주 등
다양한 베이커리와 디저트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출시하면서,
앱 사용 구매 시 가격 할인이나
쿠폰 혜택을 주는 등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물론 가성비 선물 세트가 대세긴 하지만,
고가의 주류나 한우, 굴비 등
가격을 더 낮추기 어려운 선물들도 있는데요.
주요 백화점들은 이런 상품들을 모아
가격대를 아예 훌쩍 높여 판매하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연간 생산량이 만병이 되지 않는
고급 프랑스 와인 24병으로 구성한 빈티지
콜렉션을 4억 5,650만원에 판매하고 있죠.
이외에도 국내 명인들이 만든
공예품에 고급 소주를 담아
1천만원 이상에 판매하는 곳도 있고요.
소량 생산되는 최고급 부위를 골라
한우 세트를 200만원에 출시하고,
최상품 사과, 한라봉, 샤인머스캣,
특대 갈치, 굴비 등의 선물 세트도
30~120만원의 가격에 내놓기도 합니다.
과거 명절에는 가족들 모두
한집에 모여 차례를 지내고,
함께 밥을 먹곤 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차례는 간소화되거나 사라지고,
간편하게 외식을 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설문 조사에서
"차례를 지내지 않더라도 가족과의
식사 모임을 위해 비용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82%를 넘기도 했죠.
(*2024년 농촌진흥청 조사)
이러한 명절 외식 트렌드 역시
설 선물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양극화 되는 모양새인데요.
먼저 그랜드 하얏트, 파르나스 등
호텔 업계는 1인당 10~30만원인
설 특선 뷔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턴 많은 호텔 레스토랑이
수십만원대의 명절 상차림 포장 세트,
일명 '명절 To-Go 세트'를 판매하고 있죠.
모처럼 모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명절 외식만큼은 비싸더라도 고급으로
즐기려는 소비자를 공략하는 겁니다.
하지만 최근엔 다양한 이유로 혼자서
설을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가성비 식사 상품도 눈에 띄는데요.
특히 직접 사오거나 배달을 통해 집에서
혼자 먹기 좋은 도시락 상품이 인기입니다.
편의점 업계는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설 분위기를 내는 떡국, 만둣국, 모듬전 등의
도시락 상품을 올해도 앞다퉈 출시했는데요.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설 명절의 편의점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고 합니다.
명절 연휴 기간 가게를 정상 운영하는
사장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러헌 명절 외식 양극화 트렌드도
우리 가게 주고객층, 상권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장님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모아
'장사캘린더'에서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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