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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0.24

노쇼 위약금 기준이 '최대 40%'로 높아집니다
가을 장마에 송이가 풍년이에요
정부 "김장철 가격 불안 없을 듯"
리포터 레터: 김밥축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자영업자를 노린 노쇼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렸다는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죠.
경찰, '노쇼 사기 특별경보 발령' 🚨 이렇게 예방하세요>
이에 정부가 음식점 등의
매장에서 노쇼를 할때
내야하는 위약금 기준을
대폭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다음달 11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발표했는데요.
현재 일반 음식점의 노쇼 위약금은
총 이용금액의 최대 10%지만,
이번 개정에 따르면 최대 20%로 높아집니다.
오마카세, 파인다이닝처럼
사전 예약에 따라 운영하는 음식점과
'김밥 100줄' 같은 대량 주문이나
단체예약 시에는 위약금을
최대 40%까지 물릴 수 있죠.
다만, 아예 안 오는 것이 아닌
'지각'을 노쇼로 간주하기 위해선
그 기준을 사전에 소비자에게
고지해야 합니다.
또한 미리 낸 예약보증금보다
위약금이 적을 시에는
그 차액을 반환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행정예고기간을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전망입니다.
전국 최대 송이 산지인
경상북도 영덕이
송이 풍년을 맞았습니다.
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송이 공판량은
지난해 대비 약 30%
급증했는데요.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 역시
15~20% 낮아졌다고 합니다.

올 여름까지만 해도
지난 3월 벌어졌던
대형 산불의 여파로
송이 생산량이 급감할
것이란 우려가 나왔는데요.
지난 추석 연휴를 전후로
전국에 이어졌던 가을 장마
덕분에 생산량이 늘었다고 합니다.
송이는 20도 안팎의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데, 길었던 가을 장마로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분석이죠.
산불 피해를 입지 않은 봉화군의
경우 올해 송이 생산량이 지난해의
7배를 넘어서, 전국 송이 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우고, 배추와 무,
고춧가루, 마늘 등 주요 재료의
공급이 원활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배추와 무의 경우 가을철 비로
병충해 피해가 일부 있긴 했지만,
재배면적이 늘고 재고도 충분해
물량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농식품부는 김장 재료의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등의 계획을 다음 달 초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내일(25일)부터 경북 김천시에선
이틀간 '김천 김밥축제'가 열립니다.
많은 지역에서 열리는 다른
축제들과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올해 김천 김밥축제에서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축제의 모든 것이
'오직 김밥'에 맞춰져 있다는 건데요.
지역 축제라면 의례 길게 이어졌던
개막식과 내빈 의전, 인사 소개,
환영사 등의 절차를 싹 없앴습니다.
공식 무대는 오직 김밥과 인연이 있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전부죠.
나머지는 관람객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김천시는 "공식 개막식을 폐지함으로써
행사 본질에 집중하고, 실질적인
관람객 중심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인 관람객과
참여 (소상공인) 업체가 원하는
이상적인 지역 축제의
모습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축제를 전국의 많은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 주간의 이슈를 콕 집어드리는 이슈배달!
오늘은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유익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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