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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2.05

'희망리턴패키지 확대 등' 내년도 소상공인 예산 확정
프랜차이즈 치킨 중량 표시제 도입...내년 6월까지 계도기간
고효율 가전 구매비용 환급 지원 "곧 마감 돼요"
리포터 레터: 간편 식사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의결·확정됐습니다. 총 16조 5,233억원으로 올해 대비 8.4% 증가했는데요.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에 특히 소상공인의 회복을 넘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더는 소상공인 경영안정바우처 사업을 지속 추진합니다. 또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새출발을 돕는 점포철거비 지원을 최대 600만원까지 확대하고, 희망리턴패키지 예산도 대폭 확대합니다.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온누리상품권 사업과 지역 상권 육성 사업도 함께 추진되죠.
또한 혁신 소상공인의 AI활용지원에 144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가게의 스마트화 및 효율화를 유도하고요. 올해 유난히 뜨거웠던 한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K-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신설해 소상공인의 해외 수출을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이러한 직접 지원 외에 3조 3,600억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 예산도 포함돼 있는데요. 배민외식업광장은 정부지원금 게시판과 장사캘린더 게시판 등을 통해 내년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파트너 여러분께 놓치지 않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치킨 전문점에 대한 '중량 표시제'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지난 2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프랜차이즈 치킨 가맹점에 대해 중량 표시 의무를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15일부터 주요 프랜차이즈 치킨 전문점은 '조리 전 총 중량'을 그램(g) 또는 '호' 단위로, 아래와 같이 메뉴판 가격 옆에 표시해야 합니다.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과 웹페이지 등에도 같은 방식으로 표시해야 하죠.
[달라지는 메뉴판 예시]
| 현재 | 변경 |
| 후라이드 치킨 1마리 15,000원 | 후라이드 치킨 1마리 15,000원 *조리 전 중량 (아래 ①, ② 중 하나를 선택) ① 990g ② 951~1,050g (10호) |
정부는 영세 개인 치킨 전문점의 어려움을 고려해 이번에 도입하는 중량 표시제는 국내 10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소속 가맹점 1만 2,560곳에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는데요.
(*BHC, BBQ치킨, 교촌치킨, 처갓집양념치킨, 굽네치킨, 페리카나, 네네치킨, 멕시카나치킨, 지코바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다만 메뉴판 변경 등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식약처는 내년 6월 30일까지는 계도기간을 운영합니다. 계도기간에는 별도의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가게에 대한 올바른 표시방법을 안내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죠. 그 후 적발되는 경우에는 시정명령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한다는 방칩입니다.
냉장고, 에어컨 등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가격을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환급사업'. 지난 7월 장사소식을 통해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제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구매할 시 제품 구매비용의 10%, 개인별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하는 프로그램이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으뜸효율 환급사업 전체 예산 중 81%가 소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마감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지원받지 못한 분들은 아래 콘텐츠 참고하셔서 신청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최대 30만원]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을 지원해드려요>
최근 국립국어원이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외국어를 우리말로 다듬은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목록에는 '코어(core) 근육'을 '중심 근육'으로, '북 토크(book talk)'는 '책 만남'으로 '캐즘(chasm)'은 '일시적 수요 정체' 등으로 다듬은 것들이 포함됐죠.
목록에는 '스내킹(Snacking)'도 '간편식사'로 순화한 내용도 포함됐는데요. 간편식사(스내킹)는 '일반적인 식사를 하지 않고 과자나 샐러드 등 간단한 먹거리로 끼니를 해결하는 행위'를 지칭하는 신조어입니다. 식사시간에 식사는 간단히 해결하거나, 아예 식사를 하면서 다른 활동(취미, 업무 등)을 하는 것이죠. 몇년 전 미국과 유럽의 젊은 층에서 시작한 문화라고 합니다.
일상 속 외국어를 우리말로 다듬는 것이야 긍정적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스내킹→간편식사'가 특히 더 눈에 띄는 이유는, 국립국어원이 순화에 나설 정도로 간편 식사가 한국인의 보편화된 식사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간편식사 문화는 다양한 외식 트렌드로 파생시키기도 했는데요. 배민외식업광장은 올해 <2025 외식업트렌드>를 통해 '컵푸드' '타코 리믹스' 등의 키워드로 풀어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식사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가 점점 빨리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끼 쯤은 가볍게 해결하는 간편 식사 트렌드 역시 앞으로 더욱 존재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배민에 입점한 파트너 중에서는 한그릇 서비스, 픽업 서비스 등을 활용해 이러한 간편 식사 트렌드에 활용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메뉴 구성 등 가게 운영 전략을 한번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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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도 유익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