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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의 모든 것☕
| ✅ 브랜딩의 정의를 쉽게 설명해드려요 ✅ 브랜딩의 4가지 분석법, 전략 4단계를 알려드려요 ✅ 브랜딩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 다섯 가지를 알려드려요 |
카페 규모가 작기 때문에 브랜딩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카페가 전하는 매력적인 메시지, 브랜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브랜딩은 ‘브랜드’와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ing’가 합쳐진 단어로, 브랜드 정체성을 쌓아가는 과정을 말해요. 먼저, 브랜드가 만들어진 근본적인 이유를 고민해보는 것이 그 시작인데요. 우리 브랜드가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를 떠올려보세요. 그 다음 단계는 탐색으로 브랜드만의 특색과 장점은 무엇인지 파악해보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적을 설정해보세요.
브랜드 정체성이 어느 정도 정리됐다면 타깃층을 설정해야 해요. 브랜드가 만나고 싶은 고객이 누구인지 상세하게 그려보는 단계죠. 이때 하나의 핵심 감정을 잡으면 오랫동안 고객의 기억에 남을 수 있어요.
마케팅은 소비자가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게끔 홍보하는 과정으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모든 행위를 말해요. 반면 브랜딩은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과정인데요. 소비자가 브랜드를 향한 애정을 갖게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해요.
‘브랜드 제품 판매’라는 단기적인 목표를 갖는 마케팅에 반해, 브랜딩은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꾸준히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져요. 큰 틀에서 본다면, 결국 마케팅은 브랜딩에 수반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즉, 브랜드를 마케팅하기보다 어떤 브랜드로 만들어갈 것인지, 어떤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인지에 대한 브랜딩이 먼저 이뤄져야만 올바른 마케팅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브랜딩의 4가지 분석

📍브랜딩 전략 4단계

브랜드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이름, 상징, 디자인 등의 총체. 브랜딩을 시작하기에 앞서 알아야 할 브랜드의 주된 구성 요소를 정리했어요.
브랜드 이름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에요. 잘 만든 브랜드 이름은 브랜딩에 있어서 강력한 무기가 되는데요.
좋은 브랜드 이름의 특성은 ①독특하거나 눈에 잘 띈다 ② 브랜드나 제품의 가치를 잘 드러낸다 ③발음하기 쉽다 ④기억하기 쉽다 ⑤ (다른 언어권에서) 부정적인 뜻이 없다 등이 있어요. 블랙로드커피 이치훈 대표는 브랜드 네이밍에 대해 “많은 초보 창업자가 하는 실수는 이름을 전략적으로 짓지 않는 것이다. 예쁘고 멋있어 보이는 이름은 반드시 몇 년 후 촌스러워지기 마련”이라고 말했어요.

카페 르와조의 로고와 심벌
로고는 둘 이상의 문자를 짜맞추어 특별하게 디자인하거나 레터링한 것을 말해요. 잘 만든 로고는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명확하게 보여줘요. 심벌은 브랜드의 특성을 시각화한 것으로 텍스트보다 기억에 잘 남아요.
심벌은 브랜드의 개성을 나타내며 인지도를 올리는 데 기여하는데요.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로고를 만드는 것이 필수에요. 간판부터 메뉴판, 명함, 컵, 원두 패키지 등 로고가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인데요. 심벌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나 브랜드 호감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에요.

파브스 커피의 캐릭터 파파빈(출처 : 파브스 커피)
캐릭터는 기업이나 특정 상품 및 서비스의 특징을 강조할 목적으로 브랜드를 의인화한 것인데요. 브랜드만의 개성을 표현하거나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친근감을 조성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캐릭터가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은 MD상품에 적용할 때인데요. 호감 가는 캐릭터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훌륭한 수단이기도 해요.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파브스커피>파브스 커피는 ‘커피와 맛을 연구하는 로스터리 카페’라는 콘셉트로 비커를 들고 있는 원두 캐릭터 ‘파파빈’을 만들어 브랜딩에 톡톡히 활용하고 있어요.

카페 피죤그램의 담배갑 모양 패키지(출처 : 피죤그램)
패키지는 상품의 정보를 전달하는 브랜드 구성 요소인데요. 패키지의 1차적 기능은 상품을 보호하고 유통, 사용상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에요. 패키지의 2차적 기능은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각 요소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에요. 마케팅 여론조사 기업 입소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72%가 ‘패키지 디자인이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어요. ‘무엇을 담느냐’ 못지않게 ‘어떻게 담느냐’가 중요한 거죠.
성수동에 위치한 <피죤그램>카페 피죤그램은 레트로 콘셉트의 로스터리 카페인데요. 피죤그램이 전개하는 브랜딩의 화룡 점정은 전체적인 콘셉트를 관통하는 담뱃갑 모양의 드립백 패키지에요. 모양새뿐만 아니라 여는 방식도 담뱃갑과 흡사해 손님들에게 인상적으로 기억돼요.

스타벅스 캠페인 슬로건(출처 : 스타벅스)
슬로건은 브랜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소비자의 기억에 남도록 구성한 짧은 문구를 뜻해요. 슬로건에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 브랜드의 철학을 드러낼 수 있어요. 슬로건을 지을 때 중요한 점은 고객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 ‘좋아하는 걸 좋아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동명의 슬로건을 대대적으로 내세웠는데요. 스타벅스의 현지화 정책에 따라 한글 슬로건을 사용한 결과물이었지만 소비자의 반응은 냉담했어요. 스타벅스만의 감성이 결여됐다는 것이 주된 혹평. 슬로건을 제작할 땐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지 반드시 따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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