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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랜딩 사례
| ✅ 카페 <프로토콜>의 본질에 집중한 브랜딩 노하우를 알려드려요 ✅ 카페 <차일디쉬>의 브랜드 스토리를 활용한 브랜딩 노하우를 알려드려요 ✅ 카페 <레이크커피바>의 나로부터 시작한 브랜딩 노하우를 알려드려요 |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09 2층
🚪운영 매일 10:30~22:00 (비정기 휴무 인스타그램 공지)
☕메뉴 필터커피 변동 에스프레소 5,0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가벼운 생각으로 카페를 차렸던 적이 있는데 당시 동네에서 제일 예쁜 매장이었어요. 장사는 잘됐지만 늘 공허했죠. 커피에 관해 이야기하려 해도 고객들은 관심이 없었거든요. 이런 카페는 생명력이 짧다는 것도 이때의 경험을 통해 느꼈어요. 더 예쁜 매장이 생기면 언제든 교체될 수 있으니까요.”
과거의 시행착오는 김인기 대표가 프로토콜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대체할 수 없는, 오래가는 브랜드를 만드는 요인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고민하게 됐기 때문인데요. 브랜딩이 그 해답이라 여긴 그는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으로 첫 단추를 끼웠어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커피를 좋아하고 어떤 커피를 소개하려 하는지 등에 대해 계속 생각했어요. 그렇게 고민한 시간 만 거의 1년은 돼요. 긴 시간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하고 나니 그다음 단계들은 어렵지 않게 풀리더라고요.”
이곳의 본질은 커피 그 자체. ‘카페’가 아닌 ‘커피’를 하고 싶었다는 김 대표. 하루하루를 천천히, 정성껏 기록하며 프로토콜의 커피를 선보이고자 했어요. 프로토콜을 이루는 모든 것은 이곳에서 추구하는 커피, 이를 통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 고객이 귀 기울여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빚어졌어요. 본질인 커피만이 돋보이도록 바리스타들은 언제나 검은 옷을 입 고 일하며 인테리어에도 검은색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브랜드 소개 글이 담긴 카드를 자리마다 비치하고, 방문객에게 모든 커피에 관해 설명 하며, 주문한 커피와 원두 카드를 함께 제공하는 것도 브랜딩 노하우에요.
📌 카페 브랜딩을 위한 팁
✔️ 본질을 깊이 탐구할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브랜드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려 하는지 등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거져보세요. 이 단계를 잘 해내면 나머지 작업은 일사천리이며 하고 싶은 콘텐츠가 무궁무진해져요.
✔️ 브랜딩 시 필수, 페르소나 어떤 상황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의 힘은 ‘팬심’에 있어요. 오래가는 브랜드를 꿈꾼다면 명확한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펼쳐보세요. |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114 2층
🚪운영 화-일 11:00~20:00, 월요일 휴무
☕메뉴 모래성 케이크 6,500원 불장난 크림커피 6,800원
경쾌한 퍼레이드 음악이 가슴을 설레게 하고 알록달록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 깊이 잠들어 있던 동심을 깨우는 공간, 차일디쉬. 매력적인 브랜드가 탄생한 과정을 살펴볼게요. 이동원 대표는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한 후 브랜딩을 도와줄 전문 업체를 찾았는데요.
“제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브랜드 스토리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좋은 사람과 어린 시절에서부터 현재의 마음가짐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누군가와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갈 때는 깊은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선수와 연극배우 시절을 지나 현재의 자리에 있기까지 여러 경험을 거쳐왔다는 이 대표. 그는 내부 브랜딩을 위해 꾸준히 독서를 실천하고 있는데요. 브랜딩의 초석이 되는 목표와 가치관을 정립하려면 독서만이 답이라고 그는 말해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 인맥이 필요하잖아요. 책은 그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전문가예요. 브랜딩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발견할 수 있고 독서를 통해 목표가 생길 수도 있죠. 브랜딩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표의 경험은 공간뿐만 아니라 음료와 디저트에도 구현됐어요. 달콤한 라떼에 구운 마시 멜로를 올린 ‘불장난 크림커피’, 라떼 속 스마일 모양의 쿠키가 특징인 ‘엄마커피에 쿠키 빠뜨렸지 뭐야!’는 장난기 가득한 네이밍과 귀여운 비주얼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하는 대표 음료에요.
이와 더불어 블록 놀이에서 영감을 받은 세모, 네모, 동그라미 모양의 식빵과 앙증 맞은 크림을 올린 ‘콘크림 빵’ 또한 차일디쉬의 방향성을 담아 만든 디저트에요. ‘모래성 케이크’는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어릴 적 바닷가에서 즐겨하던 모래성 쌓기 놀이를 구현했고요.
이 외에도 그는 팝업 스토어에서 발생한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베이킹에 꿈이 있는 아이들을 매장으로 초대해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이에요.
📌 카페 브랜딩을 위한 팁
✔️ 내부 브랜딩은 필수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과 지향하는 방향을 알아야 해요. 독서를 통해
내부 브랜딩의 발판을 마련해보세요. 단순히 읽는 것에서만 그치지 말고
책에서 배운 것을 꾸준히 실천해야만 브랜드를 건설적으로 만들 수 있어요.
✔️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메뉴 만들기 음료와 디저트에도 브랜드의 철학을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어요.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만들어보세요. 비주얼과 맛, 스토리의 삼박자가 골고루 갖춰진다면 고객에게 기억되는 것은 시간문제! |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22길 38
🚪운영 화-토 12:00~21:00, 일요일 12:00~18:00, 월요일 휴무
☕메뉴 플랫브라운 6,000원 포레스트 6,000원 롱블랙 4,500원 라떼 5,000원 애플크럼블 6,000원
2018년 부산에 처음 자리를 잡고 2020년에 서교동으로 오게 되었다는 배승호 대표. 해운대에 있었을 당시 많은 이에게 사랑받았던 레이크는 이곳에서도 여전히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요.
“제 이름의 마지막 글자가 커다란 호수를 나타내는 ‘못 호(湖)’예요. 여기에서 호수라는 콘셉트를 가져오고 레이크커피바라는 상호를 짓게 됐죠. 쉴 수 있는 공간, 누구나 편하게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했어요. 마치 호수처럼요.”
바다와 가까이 있었을 때는 ‘바다 옆 호수’였지만, 서교동에서는 ‘도심 속의 호수’ 가 되었어요. 레이크의 내부는 배 대표가 고객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널찍한 커피 바와 고객들이 앉아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계단식 구조물로 구성됐는데요. 두 공간은 이곳의 중심축으로, 전체적인 높이보다 한 단계 높게 만들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으로 형상화 했어요. 바닥에는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하얀 자갈을 깔아 호숫가를 연상케 하고 녹색과 검은색의 카펫과 석판을 적절히 배치해 따뜻함과 차분한 안정감을 주었어요.
“해운대 매장에선 민트 색상과 우드 계열로 시원한 바다를 나타냈다면, 이곳에서는 채도가 낮은 그린과 블랙 계열의 색상으로 도심 한복판에 있는 숲속의 호수를 표현했어요. 벽과 테이블 색상도 서로 조화를 이루게 설정했고 잔이나 숟가락 같은 작은 제품도 콘셉트에 어울리는 것으로 골랐죠.”

계단식 공간에 앉은 고객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커피 바를 향한다. 이 말인즉슨, 배 대표 역시 바에서 모든 고객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저는 사람 관찰하는 걸 좋아해요. 그 덕분에 손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죠.” 진심을 전하는 그의 호스피탈리티는 고객들로 하여금 깊이 신뢰하게 하고, 이로 인해 그와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고객들은 바자리를 즐겨 앉곤 해요. 배 대표는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해요.
“처음부터 완벽한 브랜드를 만들 순 없어요. 여러 경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보완하고 쌓아간다면 더 나은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죠. 저 또한 계속해서 완성도 있는 브랜드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카페 브랜딩을 위한 팁
✔️ 브랜딩의 목적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것 개인 카페의 브랜딩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파헤치는 것은 브랜드의 명확한 목표를 만들어요.
✔️ 앞서가는 사람을 살피자 주변 카페를 많이 다녀보고 업계 트렌드를 파악해보세요.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을 벤치마킹하는 것 또한 브랜딩에 도움이 돼요. ✔️ 단골은 브랜드의 팬이나 다름없다 연예인은 팬이
많아야 오랫동안 사랑받는 것처럼, 브랜드 또한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아야 오래 유지돼요. 고객과의 소통과 호스피탈리티는 단골을 만드는 가장 큰 무기임을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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