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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3

어렵고 복잡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이번 주 이슈!
외식업광장의 이슈 리포터가 바쁘신 사장님들을 위해
외식업계 트렌드 이슈를 알기 쉽게 배달해드려요.
백년가게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베트남 덮친 태풍에 국제 원두값이 불안해요
숫자로 보는 이번 주 이슈: 34.4°C
🔑이슈 핵심 키워드① 백년가게 |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년 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점포를 뜻하는 '백년가게'
앞으론 이 백년가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를 포함한
백년소상공인 점포의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을 허용하는 소상공인법 개정안이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는데요.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됩니다.
현재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사용처가 백년가게로 확대되는 겁니다.
2024년 9월 현재 전국 2,313개 가게가
백년소상공인으로 지정돼 있는데요.
이 가운데 약 2,000곳의 가게가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개정은을 통해
소비자들은 백년가게를 더 편하게 이용하고,
백년가게는 매출향상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슈 핵심 키워드① 태풍 야기 |
최근 베트남을 덮친 초대형 태풍 '야기'가
국제 원두가격 불안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런던 선물거래소의 로부스타 원두 가격은 3%,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3.8% 급등했다고 하는데요.
로부스타와 아라비카는 전세계
커피 원두 시장의 양대 품종입니다.

커피 원두 생산 세계 2위인 베트남이
이번 태풍으로 커피 작황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요.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태풍으로
9일까지 59명이 사망, 실종했고
약 300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또한 주택 3,200가구가 파손되고,
12만ha 이상의 농경지도 피해를 봤죠.
다만, 베트남 내 원두 재배 농가의 구체적인
피해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세계 원두 생산
1위 국가인 브라질에서도 최근
고온과 가뭄으로 커피나무 개화가
원활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국제 원두 가격 불안이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난 수요일(11일) 인천의 공식
한낮 최고기온은 34.4°C였습니다.
무려 121년 전인 1904년 8월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9월 기온이었죠.
이날 서울 역시 기온이 34.6°C까지 오르며
지난 1939년 9월 2일 이후 85년만에
가장 더운 9월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수원, 파주, 이천, 군산 등 전국 곳곳에서도
9월 최고 기온 신기록이 경신됐고요.

찌는 듯한 폭염, 갑작스런 폭우 등
이상 기후가 유난히 두드러지는 올해입니다.
특히 이번 여름엔 폭우 속 농작물 피해와
폭염으로 인한 가축, 양식장 피해 등으로
먹거리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상)기후와 인플레이션을 합친
기후플레이션이란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였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해양수산부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상 기후로 인한
식재료 물가 불안에 대응하기로 하는 등
정부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외식업계 역시 이상 기후 속
식재료 확보 전략을 보다 면밀히
세워야 한다는 주문이 나옵니다.

한 주간의 이슈를 콕 집어 전해 드리는 이슈배달!
다음주에도 사장님들께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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