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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배민외식업컨퍼런스 다시보기]
줄서는 식당의
남다른 공간 기획력
점점 치열해지는 외식업 시장,
장기화된 불황으로 외식 소비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긴 줄이 늘어서고, 손님으로
북적이는 맛집들이 있죠.
과연 비결이 뭘까요?
용리단길 <효뜨>를 만든 티티티의 대표
남준영 셰프가 알려드립니다.
티티티(TTT)는 Time to Travel의
머릿글자를 딴 이름입니다.
굳이 번역하자면 '여행을 할 시간'이죠.
남준영 셰프는 식당을 방문한 고객이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공간 기획에 중점을 두는데요.
식당에서 만큼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이 주는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거죠.

용리단길의 <효뜨>에서는 베트남의
저녁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식당을,
<남박>에선 베트남의 브런치 시간대
분위기를 한 껏 즐길 수 있고요.
<꺼거>는 홍콩만의 길거리 노포 감성을,
<키보>는 후쿠오카의 한 허름한
주점으로 손님을 안내합니다.
음식을 통해 만나는 특별한 경험!
남준영 셰프의 성공 포인트입니다.
아래와 같은 질문을 던져보세요.
"이 상권에 우리 식당이 꼭 필요한가?"
실제로 남준영 셰프 역시,
앞서 말씀드린 용산의 <꺼거>를
대형 쇼핑몰 등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가 실패의 쓴맛을 본적 있어요.
용산 상권 소비자와는 또 다른 소비 성향
상권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한 게 패착이었습니다.
용산 상권의 소비자들은 이국적이고
낯선 식당을 방문할 준비가 돼 있지만,
쇼핑몰 방문자들은 별 생각없이 먹는
익숙한 음식을 원했던 거죠.
그래서 남준영 셰프는 음식점을 처음
기획하는 단계부터 아래와 같은
고민을 충분히 거친다고 합니다.
"이 지역 소비자가 원하지만 부족한 게 뭘까?"
"그러한 부족(니즈)을 어떻게 채워줄까?"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올려주는
외식업 사장님의 필수 고민입니다.
한해를 보람차게 마무리하는
배민외식업컨퍼런스! 💫
2025년에도 사장님의 멋진 시작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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