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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달의민족이 변하고 있는 이유 -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CEO 2. [토크] 파트너와 함께 만들어가는 배민 2.03. 2026 외식업트렌드와 가게 생존 전략 |
영상 요약변하지 않는 식(食) 키워드와 '방어적 건강'의 부상
박현영 소장은 데이터를 통해 배달음식, 건강식, 보양식이 지난 4년 동안 변하지 않는 외식업의 탑3 키워드임을 짚었는데요.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시대의 두려움인 장수 포비아로 인해 방어적 건강 트렌드가 부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혈당 관리처럼 실천 가능한 하우투(How-to)가 중요해졌으며, 이제 식사는 단순한 끼니 해결을 넘어 스스로를 돌보는 생존 수단이자 콘텐츠가 되었다고 합니다.
죄책감을 더는 '자기만족'과 주도적 소비를 위한 '한그릇' 혁신
구체적인 전략으로는 죄책감을 덜어주는 자기만족 건강식이 저당, 단백질, 락토프리 등 죄책감을 덜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또한 소비자 주도의 미식의 일상화는 토핑과 소스 선택을 중시하는 맛잘알 소비자를 타깃으로 메뉴 완성의 주도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더불어 컵물육회처럼 이동 중 취식이 편한 핸디함과 구성의 완결성을 갖춘 한그릇 오리지널리티가 컵푸드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제철' 한정판의 매력과 현장을 즐기는 '오센틱' K푸드
마지막으로 수산물의 재발견은 제철 음식이라는 자연산 한정판의 가치와 깔끔함을 무기로 독주나 하이볼 등 주류와 곁들이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아울러 경험하는 K푸드는 외국인들이 호떡이나 식탁 위 불판 같은 현장의 분위기 자체를 오센틱(Authentic)한 진짜 경험으로 인식하는 현상을 보여주며, 맛뿐만 아니라 현지의 환경까지 고려한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영상 요약취향을 존중하는 '선택권'과 매출을 높이는 '한그릇' 구성
요즘 외식업 현장에서는 무엇을 먹느냐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먹게 해주는 '선택권'이 가격 경쟁력을 좌우하는데요. 소스나 굽기 등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옵션을 갖추거나, 폭발적으로 성장한 '한그릇' 시장을 겨냥해 메인과 사이드를 알차게 조합하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양을 줄인 1인분이 아니라, '나를 위한 완벽한 한 끼'를 원하는 혼밥족과 취향이 확고한 고객을 동시에 사로잡는 확실한 방법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죄책감을 더는 '건강' 포인트와 '수산물'의 프리미엄 전략
민경영 매니저는 거창한 건강 메뉴를 새로 개발하기보다 기존 메뉴에 작지만 확실한 건강 포인트를 한두 개 더해보라고 조언했는데요 . 예를 들어 족발 위에 올려진 작은 인삼 한 뿌리는 비싼 식재료가 아니더라도, 고객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건강까지 챙겼다'는 심리적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 제로 음료나 잡곡밥 변경 옵션처럼 죄책감을 덜어주는 선택지 또한 큰 투자 없이 가게의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전략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또한 급성장 중인 수산물 카테고리는 메뉴명에 '제철' 키워드를 넣어 노출을 늘리고, 아귀간 같은 프리미엄 식재료를 소량의 사이드 메뉴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 이때 투명 용기 등을 활용해 배달로도 신선함과 깔끔함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면 신규 고객 유입에 도움이 된다는 꿀팁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경험을 파는 'K푸드'와 꾸준한 '작은 실천'의 힘
K푸드 열풍은 이제 맛을 넘어 현장의 분위기와 진정성을 즐기는 '경험' 소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주변에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가/숙소가 많은 상권이라면, 영어 메뉴판이나 SNS에 외국어 해시태그와 같은 작은 실행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장님의 철학이 담긴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것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름길인데요. 결국 화려하고 빠른 유행을 쫓기보다는, 가게만의 색깔에 깊이를 더하고 당장 내일부터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를 하나씩 쌓아가는 것이 다가올 시기를 대비하는 가장 강력한 생존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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