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이 처음이라면? 중개이용료 최대 100% 지원,
광고비 10만원 지원!

잘 나가는 외식 브랜드, 주식처럼 살 수 있다고요?💰

외식업 전문 매거진이 제공하는 외식업 정보

뜨는 외식 브랜드
부동산 소액 투자법 


사장님광장 에디터의 핵심 요약💡

✅ 부동산과 테크 기술이 결합된 외식업 트렌드를 알려드려요
✅ 부동산 공모를 통해 잘 자리잡은 외식 브랜드 사례를 보여드려요 
✅ 부동산 소액 투자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알려드려요 


내가 즐겨 먹고 마시는 외식 브랜드를 직접 소유하는 것이 가능할까. 주식에 상장된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유명 햄버거집이나 카페도 이젠 가능하게 됐다. 언뜻 들어서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이 서비스는 테크핀 기업인 루센트블록의 ‘소유’라는 금융서비스로 가능하다. 주식처럼 부동산을 소액 투자할 수 있어 모든 이에게 소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철학으로 삼는다.

특히 외식업 브랜드의 부동산 상권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점. 이 혁신적인 서비스가 상권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외식업에 어떤 솔루션을 가져다줄지 허세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외식 브랜드, 새로운 부동산 투자판이 깔리다

루센트블록허세영대표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



2018년 설립된 루센트블록은 정부 출연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 창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출범했다. 이 회사의 핵심 서비스는 부동산 수익 증권 거래 플랫폼인 ‘소유’인데 주식처럼 부동산을 소액 투자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는 서울 중심 상권에서 일어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보며 아이디어를 착안했다고 밝혔다. 임차인인 신규 외식 브랜드 입점으로 건물의 가치가 높아진 뒤에는 이에 따른 이익은 고스란히 임대인에게만 돌아가는 현실을 타개할 순 없을까하는 고민의 지점이 그 시작이었다고.


자본주의 현실에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건물주와 외식업 경영주, 고객이라는 삼각 연결 고리 사이에서 어느 하나 소외되지 않을 서비스를 만들어 부의 쏠림이나 양극화를 일정 부분 해소하겠다는 것이 허 대표의 바람이자 철학이기도 했다. 소유는 쉽게 설명해서 기관투자가나 거액 자산가의 전유물로만 여겨진 상업용 빌딩을 증권화해 일반인도 주식에 투자하는 것처럼 부동산을 사고 팔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누구나 투자자가 돼 실시간으로 증권을 사고팔 수 있다. 수익 증권을 보유한 소유자는 월세를 받는 것처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추후 건물 매도 시 발생하는 시세 차익에 대해서도 분배를 받을 수 있다. 여러 투자자가 십시일반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어 ‘조각 투자’라고도 불린다.  


허세영 대표는 그 첫 번째 상품으로 안국동의 다운타우너를, 두 번째는 이태원동의 새비지가든을 선택했다. GFFG의 대표 브랜드인 햄버거 다운타우너와 식물학과 콘셉트의 카페인 새비지가든 공모에서 단시간 투자자를 유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운타우너와새비지가든

※다운타우너 안국점과 새비지가든 외관 모습


루센트블록의 다운타우너와 새비지가든 조각투자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우리가 운영하는 소유는 고가의 상업용 부동산을 증권화해 거래하는 부동산 증권 거래소다. 금액이 높아서 일반인이 투자하기 힘든 고가의 상업용 부동산을 소액 단위로 조각내서 일부만 거래하고 소유할 수 있는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적게는 5000원부터 투자하고도 매월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다.   또 건물을 매각하게 되면 그 차익을 얻고 건물주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부동산 증권의 가치가 높아지면 이를 판매해 시세 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주로 상장하는 건물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건물이다.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있는 건물을 선정하는데 그중 특히 외식업에 주목한 이유도 있다. 외식업 경영주들을 만나면 그 어떤 부동산 전문가들보다 이 분야에 해박하다. 최근 공모한 ‘안국 다운타우너’나 ‘이태원 새비지가든’ 모두 이런 특징을 가진 건물이다. 투자자는 F&B 매장을 소유하고 임차 브랜드로부터 할인이나 바우처 혜택을 받아 매장에 방문할 수도 있게 했다.  


투자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는지.  

백화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주지 않나. 투자자들이 투자한 외식 브랜드에서 이러한 혜택을 준다. 해당 음식점을 방문했을 경우 음식값을 항시 할인해주거나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 또 투자 금액이 일정 수준 이상 되면 정기적인 고객 초대나 이벤트 등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내가 투자한 레스토랑이나 셰프가 투자자인 동시에 고객인 이들에게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는 멤버십 개념의 이벤트다.  


최근 인기있는 외식 브랜드나 유명 셰프를 향한 팬덤도 형성돼 기대되는 시너지도 있을듯하다.  

최근 많은 고객들이 레스토랑이나 외식 브랜드를 단순히 먹는 장소로만 국한하지 않고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고 있다. 맛집을 가기 위해 교통 오지인 지방도 찾아가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젊은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수많은 층위를 가지고 각자의 취향에 부합하는 식문화를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자연히 이러한 외식 브랜드나 카페에 직접 투자해 개인이 일정 부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가 되리라 판단했다. 외식 브랜드에서 굿즈를 만들어 내고 고객들은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 서는 행위처럼말이다. 개인이 유명 맛집이나 외식 브랜드에 직접 투자해 소유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상업용 부동산을 주식처럼 팔겠다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었는지 궁금하다.

미국에 거주하던 시절부터 사회 양극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 한국에서 아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건물주도 리스크를 안고 투자하기에, 건물의 가치가 올라가도 이를 임차인과 공유하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그 당시에 건물주와 임차인이 건물 가치 상승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내가 전공한 기술 분야를 통해 해법을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월 단위로 배당을 지급받아 투자자가 부동산에 투자한 건물주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상업용 부동산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소액으로도 누구나 투자할 수 있어서 2021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심금융서비스로 지정도 받았다.  


셀렉트 다이닝에 대한 의견도 궁금하다.

상권이 발달된 곳에 위치한 규모 있는 건물 대부분에 셀렉트 다이닝이 들어서는 추세다. 셀렉트 다이닝은 여러 유명 식당을 한 공간에 모아 일종의 푸드코트 형식의 새로운 공간 운영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단일 브랜드로 매장을 꾸리기에는 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형 브랜드에겐 부담을 줄여주고, 여러 외식 브랜드를 모두 입점시키는 공간 운영사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 양측에게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셀렉트 다이닝을 꾸리는 건물주의 고민처럼 키 테넌트(Key Tenant) 즉, 좋은 임차인에 대한 고민이 많다. 특히 충성도가 높고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를 입점시켜 투자자가 자신이 투자한 건물을 방문하고 할인, 바우처 등의 건물주 혜택을 받는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운타우너햄버거



안국동의 다운타우너, 이태원 새비지가든의 공통점도 궁금하다.

다운타우너는 첫 번째 공모 건물로 현재는 ‘소유’의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가 진행 중인 건물이다. 다운타우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특색있는 메뉴로 많은 MZ세대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은 브랜드인데 특히 안국점은 2019년 6월 처음 문을 연 이래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매장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는 건물이다. 두 번째 이태원의 새비지가든은 익선동에 위치한 온천집, 청수당을 만든 글로우서울이 공간 개발 및 운영하는 카페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공간 기획을 잘하는 글로우서울에서 운영하는 곳인 만큼 믿음이 갔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된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뜨겁다. 단과대학 식물학과라는 뚜렷한 콘셉트로 지어진 카페 공간인데 개성있는 공간 디자인으로 SNS를 통해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적 특성에 더불어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골라 상장하는 것이 우선적인 원칙이다  


외식업을 하는 자영업자 입장에서 어떠한 이득을 볼 수 있을까.

소유가 젠트리피케이션 해소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했듯이 임차인 입장에서는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분명 존재한다. 소유의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입점한 건물의 지분을 일정 부분 소유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자신이 만든 건물의 가치 상승 혜택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라는 단순한 연결 고리를 끊고 외식업 경영주이면서 동시에 입점한 건물에 대한 소유권도 갖게 되는 것이다. 운영이 잘되고 매출이 오르면 단순히 영업이익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운영 브랜드의 자산 가치도 함께 오르고 투자한 건물의 가치도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쉽게 말해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다양한 수익구조도 도모할 수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의 햄버거를 사 먹는 소비 행위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자체에 대한 애정으로 투자도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브랜드와 건물에 대한 투자가 브랜드의 생명력과 가치를 끌어 올려주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소유에서는 건물에 투자하면 투자수익과 더불어 입점 브랜드의 할인, 바우처와 같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투자자는 이러한 혜택을 통해 자신이 투자한 건물에 재방문 하고, 이로 인해 매출 상승이 일어나게 되면 건물의 가치 또한 상승하게 된다. 건물주, 임차인, 고객(투자자) 모두 함께 외식업 발전과 상권을 활성화하게 만드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공모한 투자자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공모 참여자 중 실제 자신이 투자한 건물에 가서 할인 혜택을 받고 인증을 올리는 경우가 꽤 많다. 가격이 높아 투자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소액으로 외식 브랜드, 건물에 투자하고 임대료도 받을 수 있어서 아직까지도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다. 아무래도 투자 서비스이다 보니 어렵고 딱딱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서비스 경험을 하면서 더 많은 이들이 투자의 재미를 얻기를 바라고 있다. 더불어 외식업 경영주들의 업계 활성화의 긍정적인 채널로도 고려하기를 기대한다.




월간식당

*본 콘텐츠에 대한 권리는 월간식당에게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하여 무단 복제 및 전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 및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민외식업광장 운영사인 (주)우아한형제들은 본 콘텐츠의 제작에 관여하지 않으며, 콘텐츠의 내용은 (주)우아한형제들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가 유익하셨다면

 '도움돼요'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

다음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배민외식업광장의 모든 콘텐츠(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활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