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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정도 요식업에 종사했거든요.
요식업도 직장인들처럼, 회사 생활 못지 않게
쳇바퀴 도는 삶 같더라고요.
이제는 조금 다른 선택,
다른 실험을 해보자 싶었어요.
분위기가 중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서빙로봇을 도입해도 괜찮을까요?
오늘은 서빙로봇을 4년째 사용 중인
'디프' 권향진 사장님을 만나
솔직한 서빙로봇 사용 후기를 들어볼게요.
사장님 인터뷰, 글로도 만나보세요 💖
영상을 볼 시간이 없는 사장님을 위해
사장님의 서빙로봇 찐 사용 후기,
글로도 정리해드립니다!
디프(DIFF)는 송리단길에 올해 8월 초에 오픈했어요.
'색다른'이라는 뜻인 'different'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고,
‘건강한 식재료로 재미있고 자유롭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맛있는 제철 재료를 가지고 주기적으로
다른 메뉴를 소개하는 레스토랑이에요.
제가 25년 정도 요식업에 종사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요식업도 회사생활 못지 않게
쳇바퀴 도는 삶 같더라고요.
이제는 조금 다른 선택, 다른 실험을 해보자 싶었어요.
디프는 계절에 따라 메뉴판이 달라져요.
초당 옥수수가 나오는 여름에는 초당 옥수수 뇨끼가,
굴이 나오는 겨울에는 파피요트라는 해산물 요리가
나올 예정입니다. 구상하고 있는 것도 엄청 많아요.
2021년까지 '메리고키친'이라는 레스토랑을 운영했어요.
미래형 식당을 컨셉으로, 태블릿으로 주문을 받고
서빙로봇이나 슬라이드를 통해
음식을 전달하는 형식이었어요.
기계에 능숙하지 않은 편인데,
어차피 다가올 미래라면
한 번 해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저를 움직였어요.
서빙로봇을 막상 사용해 보니까 너무 편한 거예요.
디프를 오픈할 때 서빙로봇 도입을 다시 생각하게 됐죠.
처음에는 매장 조건이 적합하지 않을까 걱정했죠.
이전 매장에 비해 바닥이 평평하지 않거든요.
몇달 전에 서빙로봇을 설치하러 직원 분이 오셨는데,
딱 한 분이 오셔서 1시간 만에 빠르게 설치한 거예요.
아니 이런 신세계가 있나!
또, 앱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원하는 문구를 넣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보여주고 싶은 음식 사진을 화면에 띄울 수 있고,
주행 중 음악이나 음성도 설정할 수 있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변동사항이 많은데,
어떤 문제든 바로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요.
서빙로봇은 확실하고, 변수가 없어요.
메리고 키친에서부터 지금까지 약 4년동안
함께 일했기 때문에 딜리를 잘 알아요.
돌아오는 속도나 위치를 알고 있으니까
같이 일하기 진짜 편하죠.
4년동안 주행 관련 사고는 단 한 번도 없었고요.
서빙로봇 없이 제가 모든 일을 다 해야한다면,
물이나 음식을 서빙할 때 손님과 접점이 있지만
너무 바빠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할 수 없을 거예요.
하지만 디프에는 서빙로봇 딜리가 있잖아요.
서빙을 딜리에게 맡기면
저는 손님에게 한마디라도 더 친절하게 말할 수 있어요.
서비스의 질은 오히려 높아지는 거죠.
디프는 재밌는 공간이고 싶어요.
'이 계절에 어떤 요리를 하지?'
'이 음식이 재미있을까, 저 음식과 무엇이 다를까.'
이런 질문을 매일매일 셰프님과 나눠요.
이 과정에서 저도 재미를 느끼고,
손님 분들도 맛이든 경험이든 재미를 느끼실 거예요.
그게 제가 계속해서 도전하는 이유입니다.
결국은 손님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게
무엇인가 고민하는 거죠.
또, 디프는 접근하기 쉬웠으면 해요.
다이닝이라고 하면 비싸고, 뭔가 있을 것 같잖아요.
럭셔리한 느낌보다, 가지 하나 먹어도
‘가지에 이런 맛이 있어?!’라는 아주 사소하지만,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음식은 매개거든요.
‘우리 부모님이 해줬던 음식인 것 같아.’
‘어느 여행지에서 내가 먹어봤던 음식인 것 같아.’
‘내가 위로를 받았던 음식인 것 같아.’
다양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공간이 됐으면 해요.
바쁜 사장님의 일손을 대신해주는,
지금 배민로봇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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