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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테이블 오더는 OK!
하지만 서빙로봇은 아직 좀 이른 것 같은데...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던 동료 사장님께서
서빙로봇을 한 달 동안 무료 테스트를 해보셨습니다.
서빙로봇과 같이 보낸 한 달,
사장님의 생각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김광민 사장님은 이대 앞에서 '셰프가 만든 뿌듯한 일상의 채식' 이라는 슬로건으로 '초식곳간'이라는 샐러드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요.
건강한 음식, 미래의 식당 등 외식업 트렌드에 관심이 많아요.
안녕하세요!
샐러드가게 '초식곳간'을 운영하는
김광민입니다.
특별하게 얻게 된 서빙로봇 무료 테스트 기회,
예상치도 못한 배민로봇을 직원으로 맞이했어요.
키오스크, 스마트팜 시스템을 사용했지만
서빙로봇은 처음이었지요.
배민로봇을 테스트하기 전
아래와 같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얼마나 안정적인가?
손님과 부딪히지는 않을까?
물건을 떨어트리진 않을까?
우리 식당은 서빙을 안 하는데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이렇게 배민로봇과 한 달 살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가게는 셀프서비스로 배식과 퇴식을 하기에
서빙로봇과 손님과 부딪히는 게 큰 걱정이었습니다.
처음 서빙로봇을 설치한 날은
주방에서 계속 홀을 살피기 바빴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손님이 샐러드를 받아 테이블로 이동하면서
서빙로봇과 동선이 겹치는 경우가 꽤나 많았습니다.
‘아뿔싸!’😱 긴장하고 홀로 나갈 준비를 했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서빙로봇은
제가 나가기도 전에 멈췄습니다.
카메라에는 ‘장애물 발생' 이라는
경고 문구도 뜨고요.

제가 사용한 배민로봇은
카메라와 센서가 세 대나 달려 있어
사방에서 움직임을 포착한다고 합니다.

또 천장과 바닥 두 군데에 동선을 맵핑을 하여
움직임을 설계하기 때문에
장애물이 접근하면 바로 멈춘다고 해요.
그래서 천장과 바닥 모두 맵핑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무서워하던 손님들도 점점 개의치 않더라고요.
제가 주방에서 홀을 쳐다보는 횟수도 점점 줄었고요.
한 가지 더 좋았던 점은 충전이 쉬웠다는 점이에요.
완전히 충전하면 10시간 정도 쓸 수 있어
저는 하루에 한 번 충전을 했습니다.
마감할 때 충전을 해놓고 퇴근했는데
다음날 출근하면 완충이 되어 있었습니다.
핸드폰 충전하듯이 전원만 연결하면 되어
불편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또 절전 모드로 바꿔 놓을 수도 있는 점도 좋았지요.
그날 영업 시간이 길어진다 싶으면
바쁘지 않은 2시~5시 사이에
절전 모드로 바꿔 놓고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니 배터리 충전에서
골머리 앓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서빙로봇을 사용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사장님의 활용 방법에 따라
활용도가 다양하다는 점이었어요.
우리 식당은 셀프서비스로 배식과 퇴식을 합니다.
서빙을 위한 서빙로봇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지요.
이 로봇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고민하며 주방에서 계속 손님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우와~ 이게 뭐야?’
‘서빙 로봇이네~ 요즘 이거 많더라!’
제 귀는 홀쪽으로만 확성기를 켜놓은 것만 같았어요.
음식이 나오는 동안 멀뚱멀뚱 핸드폰을 보던
손님들이 서빙로봇을 쳐다 봤습니다.
3~4명 단체 손님들은 더 적극적으로 사진도 찍었고요.
그 모습을 보자니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마케팅으로 활용해보자!’
먼저 키오스크에서 재생하는
가게 소개 영상을 로봇에도 넣었습니다.
가만히 로봇을 구경하는 동안
가게 영상을 같이 보면 더 좋겠다 싶었거든요.
배민로봇은 사장님이 재생하고 싶은 영상을
쉽게 로봇 화면에 넣고 재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식기류, 물티슈, 여대생 손님을 위해
머리끈을 준비해 로봇에 올려놓았어요.
우리 식당은 이런 것까지 신경쓴다는 것을
연출하고 싶었지요.
테이블 앞까지 전달하는 머리끈을
손님이 집어 식사하는 모습을 볼 때는
‘먹혔다'는 생각에 칼질이 괜히 더 잘 되기도 했어요.
신기하게 서빙로봇을 사용한지
2주 만에 블로그에 글이 올라왔어요.
‘초식곳간에 들어가면 귀여운 직원이 맞아줘요' 라며
서빙로봇 사진도 찍어 주셨어요.
참고로,
결코 블로그 리뷰 마케팅을 쓴 게 아니었답니다!

배달앱에도 새로운 내용이 올라왔으면 싶었고
매일 인스타그램에 무슨 내용을 쓸지 고민했는데
서빙로봇은 그런 고민도 줄여준 셈입니다.

한 달 정도 써보니 확실히
홀에 직원을 두고 서빙을 하는 식당은
일손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 느꼈습니다.
테이블까지 정말 정확하게 이동하더군요.
로봇 트레이 위에 올려 둔 물건도 안정적으로 날랐어요.
커틀러리, 머리끈 등을 꽉차게 올려 놓고 움직이게 했지만
물건이 떨어지거나 문제가 생긴 경우는 없었습니다.
음식도 안정적으로 움직이겠다는 믿음이 생겼지요.
생각했던 것보다 손님의 저항이 없던 것도 놀라웠습니다.
서빙로봇을 경험해 본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음식 서빙을 기다리는 분도 계셨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서빙로봇은 자연스럽게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래와 같은 사장님이 사용하면 좋겠어요.
1) 카페 메뉴, 차가운 음식을 하는 식당
(뜨거운 국물도 문제 없을거라 생각해요!)
2) 홀과 주방이 완벽하게 나눠져 있는 식당
3) 홀에서 일하는 직원의 일손을 줄이고 싶은 식당
물론 로봇이 움직이는 공간은 확보되어야 하지요.
배민로봇에 상담신청을 하면 공간성 테스트부터 하니
일단 문을 두드려 보시고,
내 식당에도 적합한지 테스트부터 해보세요.
또한 배민로봇은 ‘조건 없이’
무료 테스트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기회 또한 동료 사장님들이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발전했겠어'하던
서빙로봇에 대한 의심은
천천히 믿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깨달음은
사장인 내가 어떻게 고민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술의 활용 방식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었고요.
서빙 로봇 사용이 고민이 되시나요?
그렇다면 배민로봇 무료 테스트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사장님만의 활용 방법이 함께 열릴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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