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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외식 브랜드의 고속 성장 비밀은? 📈

외식업 전문 매거진이 제공하는 외식업 정보

10개 외식 브랜드

고속 성장 비밀 📈


외식업광장 에디터의 핵심 요약💡

✅ SPM이 운영하는 다양한 성공 브랜드를 소개해드려요
✅ 10개의 외식 브랜드를 성공시킨 최석민 대표의 노하우를 알려드려요
✅ 손님을 모으는 공간 기획 노하우를 알려드려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브런치 카페 그로어스와 퓨전요리 전문점 초이다이닝 등을 운영 중인 SPM 최석민 대표를 만나 잘나가는 외식 브랜드의 비밀을 들어봤어요.


최석민 대표

전국 넘어 해외까지 접수    

SPM은 10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로어스와 초이다이닝을 포함해 다채로운 분식을 주력으로 내세운 해피치즈스마일, 베트남 음료를 선보이는 카페코지 등이 대표적인데요.  


주택을 리모델링한 그로어스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나 늘 고객들로 붐비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어요. 정원까지 갖춰 포토존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고요. 지난해 1월 오픈한 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운영하고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데도 일매출 700만~800만 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최석민 대표는 “예전부터 맛집이나 좋은 공간을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였어요. 그곳에 가면 고객들이 어떤 포인트를 좋아하는지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브랜드와 아이템, 그와 어울리는 상권과 공간을 찾아요. 그렇게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죠”라고 말했어요. 


최근 일식과 양식의 조화가 눈에 띄는 초이다이닝 역시 서울 연남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번성하고 있고 해피치즈스마일은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진출까지 성공하며 K-푸드를 알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그로어스그로어스 외관 (출처 : SPM 공식 홈페이지)


뛰어난 기획력으로 주목

2016년 설립된 SPM은 공간(Space), 기획(Planning), 그리고 운영 및 관리 (Management)의 약자로 ‘공간을 기획하고 관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최석민 대표는 “SPM에서는 업종을 불문하고 오픈 지원부터 매장 운영 관리 컨설팅 및 위탁운영 등의 서비스를 운영중이에요. 아무런 준비 없이 자영업에 뛰어들지만 70% 이상이 문을 닫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어요.


 SPM이 운영 중인 브랜드 10개 중 직영은 15개, 가맹은 100여 개인데요. 이 가운데 해피치즈스마일과 동백카츠의 경우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고 그로어스, 키치키치다이닝, 맛깔포차, 어슬청담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배경에는 최석민 대표의 다양한 경험이 있었어요.  


“2016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 위치한 지하 2층 카페로 첫 창업에 도전했어요. 지인 몇명과 함께 어썸차드라는 카페를 오픈했는데, 카페라고 했지만 자본이 넉넉하지 않아 커뮤니티 센터나 공유 오피스 같은 곳에 커피머신만 두고 공간 자체를 판매하는 취지로 운영했죠. 취업이나 창업 관련 강의를 열거나 세미나를 직접 기획해서 들을 수 있도록 했더니 학생들이 많이 찾아줬어요. 당시 이런 공간이 없어서 서대문구청을 통해 콘텐츠 지원 사업도 두루 진행했고요. 그러면서 공간 기획자로 소문이 났어요.”  


최석민 대표의 뛰어난 기획력을 바탕으로 어썸차드를 찾는 고객은 점차 늘어 2018년 서울 서대문구가 주관한 ‘신촌 박스퀘어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자를 제안받고 1년여 동안 참여하게 됐어요. 청년 창업과 노점 상인을 위한 공간 제공 프로젝트인 만큼 외식업 종사자들과도 교류가 늘어 외식업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생겼죠.



이슬청담

이슬청담 외관 사진


빠른 성공의 비결, 잘하는 것에 집중하기

최석민 대표는 카페코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외식사업에 뛰어들었어요. 직접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거나 지방에서 잘하는 브랜드와 협업하는 사업을 병행하며 기업 가치를 올렸어요. 2020년 대구에서 인지도가 높은 해피치즈스마일의 가맹사업을 시작, 경상도를 기반으로 전국 70여개의 가맹점을 출점시켰는데요.  


SPM의 모토는 ‘잘하는 것에 집중하자’에요. 나는 기획에 집중하고, 운영은 잘하는 이들과 협업해요. 물론 협업하면서 부딪칠 수 있지만 기본적인 것만 통하면 분쟁이 아니라 좋은 갈등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초이다이닝 역시 처음부터 잘되지 않았어요. 초반에는 쌀국수를 주력으로 내세웠으나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자 최석민 대표는 빠르게 리브랜딩을 진행, 수개월을 거쳐 지난해 초 현재의 초이다이닝을 완성했어요. 그 결과 서울은 물론 대구부터 광주까지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죠.  


최석민 대표는 “빠르게 실행하고 대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여기에 외식시장과 고객을 관찰하면서 그들이 원하는 것에 우리의 개성을 얹어서 만들면 성공 전략이 될 수 있어요.”라고 말했어요.    


“군복무 중일 때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으면서 생각만 하지 말고 실행해야 한다는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그런 차원에서 교육 사업을 하고 싶어요. 운영이나 관리를 잘하는 우리 직원들에게 점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인센티브나 지분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춰 직원 복지 수준도 높이고 싶고요”




월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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