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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의 모든 것☕
| ✅ 검색량으로 살펴본 저가 커피 브랜드의 순위를 알려드려요 ✅ 컴포즈커피의 잘 나가는 효자 메뉴를 알려드려요 ✅ 컴포즈커피와 관련된 긍정, 부정 키워드를 알려드려요 |
저가커피 브랜드들의 전성시대. 몇몇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빠른 속도로 규모를 늘려가고 있는데요. 이번 글은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컴포즈커피’를 주제로 연관 키워드, 검색량 등 여러 소셜 반응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먼저, 커피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커피와 컴포즈커피의 버즈량*을 함께 살펴보았어요. 그 결과를 살펴보면, 2020년부터 하락세에 접어든 커피의 버즈량과 달리 컴포즈커피의 버즈량은 대체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2020년 1분기 에는 1,868건에 불과했던 버즈량이 4분기엔 4,963건으로 늘어나더니 2022년 3분기에는 7,975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컴포즈커피는 2021년 신규 가맹점을 337개 오픈하면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신규 개점 순위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죠.
*특정 이슈와 관련되어 온라인에서 언급된 횟수
그렇다고 이러한 성장세만을 이유로 창업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해요. 저가커피 브랜드들이 급부상하는 이면엔 과당경쟁, 과포화의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염두해야 해요. 실제로 컴포즈커피의 버즈량은 2020~2021년엔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2022년엔 증가세가 둔화되었어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인플레이션이 저가커피 브랜드에 호재가 될지, 악재가 될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해요. 전자는 물가 인상 부담에 저가커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입장인 반면, 후자는 각종 원부재룟값의 인상으로 인해 저가 정책으로는 순이익을 챙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있어요.

상품 카테고리에 속하는 연관어들의 버즈량을 살펴볼게요. 1위는 역시나 ‘아메리카노(3,424건)’. 어떤 브랜드에서나 1위를 차지할 만큼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죠. 2위는 ‘초콜릿(2,169건)’인데요. 컴포즈커피의 ‘생초콜릿라떼’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이 메뉴는 실제로 한때 품절 대란을 빚을 만큼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4위는 ‘아이스크림(1,636건)’이 차지했는데요. 컴포즈커피는 일부 매장에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 다른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취급점보다 가격대가 저렴해 반응이 좋은 것으로 보여요.
[ 그림3 ]은 저가커피를 대표하는 일곱 개 브랜드의 버즈량 순위를 살펴볼게요. 현재 저가커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메가커피가 11만 1,476건의 버즈량으로 1위를 거머쥐었고요. 매장 수에서는 컴포즈커피에 밀리는 빽다방이 9만 5,191건의 버즈량으로 2위를 차지했어요. 컴포즈커피(2만 3,868건)는 심지어 ‘더벤티(3만 126건)’에도 뒤처지며 3위 자리를 내주었죠. 배우 정해인을 광고 모델로 세우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에도 온라인 상의 화제성 측면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에요.


2022년 컴포즈커피 관련 키워드의 감성 분석 결과, 긍정 키워드는 1만 3,086건으로 76.7%의 비중을 차지했어요. 부정 키워드는 2,447건으로 14.3%, 중립 키워드는 1,539건으로 9%의 비중이다. 소셜인사이트리포트 주제의 긍정 비율이 대부분 80%를 넘어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컴포즈커피의 긍정 비율은 조금 낮은 편이에요.
👍추출된 긍정 키워드는 ‘맛있다’, ‘다양 하다’, ‘저렴하다’, ‘가성비 좋다’, ‘신상’ 다섯 가지로, 저가커피 브랜드라는 특성에 맞는 키워드들이 주를 이뤘고요. 메뉴의 선택지가 많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즌마다 출시되는 신상 메뉴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요.
👎부정 키워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격 인상’. 인플레이션의 심화로 업계를 막론하고 곳곳에서 가격 인상이 이뤄지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저가커피의 가격 인상은 소비자에게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어요. ‘느리다’의 경우 손님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주문한 메뉴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점에서 추출된 키워드로 보여요. ‘덥다/춥다’ 역시 대기 중 발생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언급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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