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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검색량 변화를 보여드려요 ✅ 카페와 연관된 키워드 검색량을 알려드려요 ✅ 카페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키워드를 알려드려요 |
2021년만 해도 카페와 관련된 여러 빅데이터 수치는 정체된 시장 상황을 보여줬어요. 엔데믹에 한발 다가선 지금은 어떨까요? 카페 산업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는지 판단케 할 빅데이터 분석 내용을 함께 살펴보아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고 엔데믹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지금, 카페의 버즈량 추이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그래프 모양을 보면 2020년엔 다소 들쭉날쭉하던 버즈량이 2021년 2분기부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요. 2021년 1분기 389만 5,766건으로 최저점을 찍었던 버즈량은 다음 분기 478만 8,156건으로 늘어났고, 2021년 3분기 부터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2021 카페’를 주제로 했던 소셜인사이트리포트에서 400만 건대의 버즈량을 정체된 수치로 언급한 바 있는데, 올해 1분기 마침내 537만 8,625건으로 버즈량이 늘어났어요.
사실 이 시기는 일일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수십만 명에 달했던 때라는 점이 의외인데요. 코로나19의 지나친 장기화에 지친 발걸음이 카페로 향했던 것으로 예상돼요. 이후로도 버즈량의 상승이 이어지며 2022년 2분기 548만 6,032건, 3분기에는 638만 3,675건으로 늘었어요. 600만 건을 넘긴 것은 2년 만이고요. 2019년 1분기 839만 499건을 따 라잡으려면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지금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버즈량은 금세 회복될 것으로 보여요.

카페의 연관어 중 브랜드 카테고리에 속하는 키워드들의 버즈량 순위를 조사했어요. 2021년과 다를 것 없이 이번에도 ‘스타벅스(16만 1,489건)’가 압도적 1위에요. 1월부터 9월까지의 데이터임에도 지난해 1년간의 수치인 15만 5,867건 보다 많은 버즈량이 눈에 띄어요. 2~3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투썸플레이스(7만 6,596건)’와 ‘이디야(4만 7,069건)’가 차지했어요. 두 브랜드의 버즈량은 스타벅스 와 비교하면 그리 높지 않지만, 하위 브랜드들과 비교하면 제법 높은 편이에요. 4위부터 10위까지의 브랜드들은 모두 1만 건대로 비등비등한 수치를 나타냈어요.
카페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에서 ‘파리바게트(1만 4,266건)’가 6위에 자리한 것도 인상적인데요. 2020년부터 개시한 커피 정기구독 서비스의 덕을 본 것으로 보여요. 7~9위는 ‘공차(1만 3,887건)’, ‘파스 쿠찌(1만 3,459건)’, ‘할리스(1만 2,060건)’ 순이거요. 지난해 결과에서는 순위권에 들었던 저가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와 ‘메가커피’는 10위 밖으로 밀려났고, ‘빽다방(1만 1,256건)’만이 10위에 이름을 올렸어요.

상품 카테고리에 속하는 연관어의 버즈량 순위다. 카페와 떼놓을 수 없는 ‘커피(176만 6,722건)’와 ‘음료(86만 7,050건)’, ‘디저트(84만 4,034건)’가 차례로 1~3위를 자리했어요. 음료와 디저트의 경우 2021년엔 각각 68만 3,432 건, 42만 352건의 버즈량을 차지했는데요. 약 1년 사이 음료보다 디저트의 버즈량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어요.
7위에 자리한 ‘밥(40만 1,272건)’은 식후에 커피를 마시는 소비 성향에 따라 언급된 키워드로,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차(29만 4,238건)’는 올해 10위를 차지했어요.

카페 키워드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 및 조회수 추이를 살펴볼게요. [ 그림4 ]를 보면 알 수 있듯 2021년부터 동영상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2021년 1분기 4,353개로 저점을 찍은 영상수는 같은 해 4분기 7,292개로 늘어나더니 2022년 3분기에는 1만 156개를 기록했어요. 2022년의 영상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한 수치인데요. 콘텐츠 내용을 들여다보면 카페 종사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커피공부 및 노하우, 인터뷰 등으로 다양해요.
광고 및 코미디류를 제외한 커피 관련 콘텐츠 중 높은 조회수를 보인 콘텐츠는 보통 브이로그였어요. 다양한 메뉴를 쉬지 않고 제조하는 영상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았고요. 카페 홍보뿐만 아니라 부가 수익 창출까지 가능하니 여건이 된다면 유튜브에 도전해보세요.


카페의 긍정 키워드는 935만 1,339건, 부정 키워드는 132만 5,895건, 중립 키워드는 63만 3,275건으로 각각 82.7%, 11.7%, 5.6%의 비중을 차지했어요. 긍정 키워드 중 ‘좋다’, ‘예쁘다’, ‘맛있다’는 작년에도 추출된 표현인데요. 새로 등장한 키워드 중 눈여겨봐야 할 것은 ‘친절하다’에요. 맛있는 메뉴와 멋진 공간 외에 친절함 또한 카페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볼 수 있어요. 부정 키워드에 등장한 ‘불쾌하다’ 역시 서비스와의 연관성을 보였는데요. 그 외 ‘아쉽다’, ‘비싸다’는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키워드로 큰 의미를 두긴 어려워요.
많은 수치가 카페 산업이 회복기를 맞이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카페 버즈량은 연달아 상승하며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고, 그 외 관련 키워드들의 버즈량이 크게 올랐거든요. 디저트가 음료의 버즈량을 거의 따라잡은 결과를 통해서는 카페에서 디저트의 비중이 생각보다 더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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