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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좀 먹어본 사장님도 모를, 숨겨진 유래? 👀

커피 전문 매거진이 제공하는 외식업 정보

알아두면 흥미로운 

브런치 상식 


외식업광장 에디터의 핵심 요약💡

✅ 브런치의 시작은 어느 나라일까?    
✅ 브런치가 대중화된 건 미국 드라마 때문?  
✅ 대표적인 브런치 인기 메뉴 소개! 


사장님에게 여유로운 하루가 주어진다면 뭘하고 싶으세요? 커피 한잔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는 것은 어떠세요?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되는 맛있는 한끼, 순간을 특별하게 변신시키는 브런치 문화가 언제, 어떻게 들어오게 됐는지 살펴보아요! 



브런치의 시작, 미국 VS 영국

브렉퍼스트Breakfast와 런치Lunch의 합성어인 브런치. 단어를 직역하면 아침 겸 점심, 늦은 아침 식사 정도로 해석할 수 있지만, 단순히 때를 지나서 먹는 식사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여유롭게 즐기는 식사와 사교적인 만남을 뜻하는 식문화를 말해요. 삼시 세끼를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의 식문화와는 달리 정해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며 오랫동안 식사를 즐기는 형태죠.


브런치의 유래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는 확실하지 않은데요. 브런치의 기원이 미국이라고 주장하는 측은 브런치 메뉴가 미국의 가정식과 비슷하고 과거 19세기 말 뉴욕의 저널리스트들이 아침 겸 점심으로 먹었던 식사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해요. 반면 영국의 귀족들이 아침 사냥을 끝낸 후 즐겼던 푸짐한 식사가 원형이라는 설도 있고요. 


브런치의 기원은 특정할 수 없지만, 오늘날의 브런치는 일요일이나 휴일에 한가로이 즐기는 식사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어요. 


브런치의 대중화, 미국 드라마 때문? 

외국의 브런치 문화가 우리나라에서 큰 화제가 된 이유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자랑했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때문인데요. 한가로운 주말, 성공한 삶을 누리는 주인공들이 늦은 아침을 먹으며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이후 브런치 문화는 새로운 트렌드로 빠르게 퍼져나갔죠.


커피시장에서도 커피와 브런치 메뉴를 함께 다루는 곳이 생겨나기 시작했고요. 그 시초는 프랜차이즈 브런치 카페인 ‘카페마마스’! 이탈리아 정통 샌드위치인 파니니와 샐러드 등을 주력으로 내세웠던 카페마마스는 2002년 국내에 처음으로 브런치 카페를 도입해, 2013년 매장 수를 10개까지 늘리며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어요. 


이후 ‘버터핑거팬케이크’, ‘퀸즈파크’ 등이 잇따라 문을 열며 브런치 열풍이 불었는데요. 그로부터 10년여 년이 지난 지금, 브런치 카페는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많아졌고 전문화되었어요. 


메뉴의 형태에도 예전에는 서양식 전통 브런치 음식만을 고집했다면 근래에는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한국식 브런치 메뉴를 만날 수 있게 됐어요. 또, 시간과 관계없이 제공하는 올데이 브런치가 정착해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브런치를 즐길 수 있고요. 


대표적인 인기 브런치 메뉴 4가지 🍽️


에그베네딕트


1️⃣ 미국식 브런치, 에그 베네딕트


브런치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메뉴. 반으로 자른 잉글리시 머핀 위에 햄이나 베이컨, 훈제 연어, 수란 등을 올리고 구운 토마토나 양파를 곁들여 먹는 미국식 샌드위치를 말해요. 주로 달걀노른자와 버터를 유화시켜 만든 홀랜다이즈 소스를 뿌려 먹는데요. 빵, 부재료, 소스 등의 종류에 따라 ‘아이리시 베네딕트’, ‘에그 모네이’, ‘러시안 이스터 베네딕트’, ‘에그 블랙스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요.


팬케이크

2️⃣ 달콤한 시럽과 함께, 팬케이크


물 또는 우유에 달걀과 설탕 등을 섞어 만든 밀가루 반죽을 프라이팬에 구워 완성하는 간단한 브런치 메뉴. ‘핫케이크’, ‘그리들케이크’, ‘플랩잭’이라고도 불러요. 미국에서는 주로 메이플 시럽과 버터를 곁들이거나 베이컨과 스크램블드에그를 함께 먹어요. 각종 과일, 견과류 등 부재료에 따라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만들 수 있고 꿀, 생크림 등 취향에 맞는 토핑을 올리면 더욱 맛있어요.  


프렌치토스트

3️⃣ 겉바속촉, 프렌치토스트


우유와 달걀에 적신 식빵을 버터를 녹인 팬에 구워 만드는 메뉴.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에요. 우유를 섞은 달걀물에 시나몬이나 바닐라, 설탕 등을 첨가하기도 하며 완성된 빵에는 설탕이나 시럽, 꿀 등을 곁들여요. 캐나다에서는 메이플 시럽을 뿌려 먹고, 홍콩에서는 땅콩버터를 바른 빵을 우유와 달걀에 적셔 구워 먹어요. 


파니니

4️⃣ 치즈가 쭉~늘어나는, 파니니


빵 사이에 야채, 치즈, 햄 등의 재료를 넣어 만드는 이탈리아식 샌드위치. 1980년대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식문화에 반하는 패스트푸드의 상징이기도 해요. 이탈리아에서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속 재료를 간단하게 채워 넣지만 미국에서는 빵 속에 치즈, 채소, 육류 등 갖가지 재료를 가득 채워 파니니 전용 그릴에 구워 먹는 차이가 있어요. 


월간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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