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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21

어렵고 복잡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이번 주 이슈!
외식업광장의 이슈 리포터가
바쁘신 사장님들을 위해
외식업계 트렌드 이슈를 알기 쉽게 배달해드려요.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 당 9,860원입니다
전국 농경지와 축사가 폭우 피해를 입으며 먹거리 물가에 비상이 걸렸어요
하루 확진자 수 3만 명,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 라이더's Pick "내년(2024년)도 최저임금이 시간 당 9,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최저임금 1만 원 돌파가 일단 무산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
지난 19일 새벽, 내년(2024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됐습니다.
시간 당 9,860원인데요.
올해, 2023년도(시간 당 9,620원)보다
약 2.5%, 액수로는 240원 인상된 겁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요?
하루에 8시간, 주5일을 일하는 근무자는
일주일에 40시간을 근무하는데요.
여기에 주휴수당을 지급하는 주휴일을
포함하면 총 48시간을 근무 시간으로 봐야죠.
이를 종합하면 한 달 근무시간은
209시간으로 계산되는 만큼, 최저월급은
206만 740원(9,860원X209시간)이 됩니다.
이번 최저임금 협상의 최대 쟁점은
과연 '시간 당 1만 원을 넘기느냐'였는데요
결국 '시간 당 1만 원 논의'는 내후년도
최저임금 협상 테이블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경영계와 노동계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결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나홀로 경영을 심화시켜 일자리를 대폭 사라지게 하는
후폭풍을 불러일으킬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1만 원 주장을
제기한 지 10년이 됐다"며 "역대 최저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을 규탄한다"고 반발했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는 노동자는
전국 65만~334만 7천 명으로 추정됩니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 양측의 이의제기를
거쳐 내년도 최저임금을 8월 5일까지 고시할 예정입니다.
| 라이더's Pick "여의도 면적의 119배가 넘는 농작물 면적이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요. 여기에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종료까지 겹치며 먹거리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이번 주 초까지
무섭게 내리던 폭우.
폭우에 피해를 본 농작물 면적은
전국 3만 4583.1ha인데요.
여의도 면적의 119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이 중 농경지는 3만 4354ha,
낙과 피해 농지는 229.1ha였습니다.
아예 유실되거나 매몰된 농경지도
574.1ha로 추정되죠.

축사 역시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닭 77만 마리를 비롯해 약 83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부 농축수산물은 벌써부터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청상추와 시금치의 소매가격은
1달 전 대비 80% 이상 상승했고요.
다른 채소와 과일도 오름세가 심상치 않죠.
🍏주요 농산물 가격 오름세(전월 비교)
| 품목 | 상승률 |
| 청상추 | 84%▲ |
| 시금치 | 83%▲ |
| 얼갈이배추 | 71%▲ |
| 토마토 | 21%▲ |
| 사과 | 15%▲ |
*출처: KAMIS, 7월 19일 기준
여기에 악재가 하나 더 있는데요.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을 종료한 겁니다.
흑해곡물협정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에도
흑해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곡물을
수출할 수 있게 보장하는 협정입니다.
그런데 러시아가 흑해 항로를 이용해 우크라이나가
자신들을 공격했다며 며칠 전 이 협정을 종료시켰죠.
또한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곡물 수출항구인
오데사에 계속해서 대규모 공습을 가하고 있는데요.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수출길이 막히며
밀과 옥수수, 콩 등 주요 곡물의 글로벌 가격은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 원윳값 인상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하반기에는 농축수산물 물가가
본격적으로 치솟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상황.
농축수산물 물가에 직결돼 있는
외식업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라이더's Pick "지난 7월 11일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
이제는 끝난 줄 알았던 코로나19
소식이 다시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1일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 1,224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지난 1월 이후 165일만에 일일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겁니다.
올해 3월 20일(3,924명)과 비교하면
확진자 수가 9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확진자 수는 총 18만 6,953명으로
그 전주에 비해 22.2%나 증가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야외활동과 이동이 증가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착용률이
낮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기존에 접종했던 백신이
접종 후 6개월~1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것도 원인이죠.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진 심각한
상황으로 보지는 않고 있어요.
치명률이 0.03%로 매우 낮은 편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30% 이하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 달로 계획된 '*2단계 일상회복
조치'도 그대로 시행한다는 방침이에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단계로 하향 및
검사비, 치료비 지원을 고령층, 중증환자로 한정)
다만 코로나19 확산지수가 3주째 1을 넘어서며
완연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사람이 몰리는 곳이나, 의료시설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 등을 자주 활용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 주간의 이슈를 콕 집어 전해 드리는 이슈배달!
다음주에도 사장님들께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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