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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이모카세를
찾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졌어요 ✅ 대용량 구슬 아이스크림이 올여름 인기 디저트로 떠오르고 있어요 |
#이모카세 #오마카세 #노포
혹시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라는 이모카세도 들어보셨나요? 이모카세란, 노포의 주인아주머니를 부르는 ‘이모’와 ‘오마카세’가 합쳐진 말인데요. 다시 말해 주인 마음대로 다양한 안주가 나오는 노포를 의미해요. 가격은 가게마다 다르지만, 보통 3~6만 원 정도. 사실 노포라는 점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이모카세는 전혀 새로운 게 아닌데요. 원래 이름은 다찌! 주로 중장년층이 찾았다고 해요. 술을 주문하면 제철 해산물이 나오는 경상남도 통영의 음주 문화에서 시작됐고요. 해당 이름은 일본의 선술집을 뜻하는 ‘다찌노미(立ち飲み)’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렇듯 이제는 젊은 세대들이 다찌를 많이 찾게 되면서 ‘이모카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건데요. 주인에 따라 ‘할매카세’ ‘삼촌카세’, ‘아재카세’ 등으로 불리기도 한대요!
그렇다면 사진에 잘 나오는 핫플만 찾아다니던 젊은 세대가 노포를 찾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기성세대에게는 익숙하고 평범한 문화겠지만, 젊은 세대에게는 이러한 문화 자체가 신선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여기에 맡김 차림의 유행으로 이제는 주인에게 메뉴 선정을 맡기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점도 한몫했고요! 또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인심도 인기 요인으로 꼽혀요. 마치 할머니 집에 가면 맛있는 음식을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려주는 것처럼 음식이 푸짐하게 나온다는 건데요. 심지어 손님이 먹고 싶은 요리를 부탁하면 만들어주는 곳도 있다고 하니, 친한 이모 집에 놀러 가는 것처럼 단골이 되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맛과 가성비도 빠질 수 없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이모카세는 아주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킨 노포! 집밥 느낌의 기본 반찬부터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까지 보장된 맛을 보여줘요. 여기에 서비스도 계속 나오다 보니 오히려 단품으로 시키는 곳보다 싸게 먹힐 때도 있고요.
한편, 맡김 차림의 원조 일본에서는 오히려 한국식 포장마차가 인기라는데요.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요즘 일본 전역에 ‘포차(ポチャ)’라는 이름의 한국식 술집이 많이 생겨났다고 해요. 한국 소주와 안주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한국에 있는 포장마차를 완벽하게 재현해 한국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심지어 간판과 메뉴판에도 한글과 일본어를 병기했을 정도! 이러한 술집이 인기를 끄는 것은 현재 일본에서 한국 콘텐츠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한국 요리나 식품을 향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어느 정도인가 하면, 현재 일본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도한놀이(渡韓ごっこ)’가 유행하고 있어요. 코로나19 당시 한국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일본 사람들이 한국식 포장마차의 식기에 음식을 담아 즐기며 마치 한국에 온 듯한 기분을 내는 놀이를 말하는데요. 놀랍게도 하늘길이 열린 이후에도 여전히 유행 중이라고 하네요!
#아이스크림 #구슬아이스크림 #대용량구슬아이스크림
대.용.량 구슬 아이스크림 출시
사장님은 어릴 적 놀이공원에서
부모님에게 구슬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떼썼던 경험 없으신가요? 그런데 최근 길거리에 구슬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이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구슬 아이스크림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놀랍게도 우리가 흔히 기억하는 아주 작은 컵에 담긴 구슬 아이스크림이 아니에요! 요즘 유행하는 구슬 아이스크림은 무려 커피 컵에 담아 판매하는 대용량! 1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인기 만점이라는데요.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구슬아이스크림’을 검색하면 나오는 게시글만 해도 8만 개 이상! 추억의 음식에서 이제는 당당히 올여름 인기 디저트로
거듭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출처 : 구슬 아이스크림 전문점 ‘구슬스’
사장님은 어릴 적 놀이공원에서 부모님에게 구슬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떼썼던 경험 없으신가요? 그런데 최근 길거리에 구슬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이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구슬 아이스크림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놀랍게도 우리가 흔히 기억하는 아주 작은 컵에 담긴 구슬 아이스크림이 아니에요! 요즘 유행하는 구슬 아이스크림은 무려 커피 컵에 담아 판매하는 대용량! 1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인기 만점이라는데요.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구슬아이스크림’을 검색하면 나오는 게시글만 해도 8만 개 이상! 추억의 음식에서 이제는 당당히 올여름 인기 디저트로 거듭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가장 먼저 우리의 추억을 자극했다는 이유가 있어요. 구슬 아이스크림은 가격이 비싸 어릴 적에는 맘껏 사 먹지 못했는데요. 이제는 어른이 돼서 돈을 벌 수 있게 되자 이른바, 내돈내산으로 실컷 사 먹을 수 있게 됐다는 거죠! 그것도 작은 컵은 성에 차지 않는다며 대용량으로요! 혹시 인터넷에서 새콤달콤을 맛별로 다 사서 하나씩만 뜯어 먹는다거나, 카레에 고기 한 근을 넣는다거나, 1.5L 우유에 제티를 여러 개 넣어 마신다는 글 보신 적 있으세요? 이런 경험이 비로소 진정한(?) 어른이 됐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는 밈도 있을 정도인데요. 대용량 구슬 아이스크림도 비슷한 심리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듯 추억이 구매의 기준이 되기도 하다 보니 식품 업계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대표적으로 지난 6월, 이마트24가 2000년대 유행했던 음식점인 ‘한스델리’, ‘캔모아’와 손을 잡고 다양한 식품을 선보인 바 있어요.
출처 : 인스타그램 @emart24_official
구슬 아이스크림의 또 다른 장점은 디저트의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비주얼을 꼽을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한 가지 맛만 고를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딸기, 초콜릿, 바나나, 바닐라, 솜사탕 등 여러 가지 맛을 내 마음대로 골라서 한 컵에 담을 수 있다는 사실! 다양한 색깔의 구슬 아이스크림이 층층이 쌓여 있는 것을 보면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고 해요. 물론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빠질 수 없고요! 게다가 다른 디저트 맛집과 달리 대기 시간이 짧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구슬 아이스크림은 컵에 담기만 하면 끝! 당연히 회전율이 빠를 수밖에 없는 거죠!
혹시 구슬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고 유지되는 비결이 궁금하진 않으셨나요? 그 비결은 바로, 액체 질소! 액체 질소는 순식간에 물질을 얼려버리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요. 아이스크림 원액을 스포이트에 담아 액체 질소에 한 방울 떨어뜨리면 구슬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진다고 해요. 이런 걸 보면 왜 비싼지 알것 같기도? 이렇게 요리와 과학이 만난 것을 ‘분자 요리(molecular gastronomy)’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구슬 아이스크림을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놀랍게도 과학자라고 해요! 1988년, 액체 질소 냉동 기술을 연구하던 미국의 미생물학자 커트 존스에 의해 탄생했다고. 사실 이 추억의 힘은 식품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죠. 슬램덩크와 같이 어릴 적 즐겼던 만화가 다시 인기를 끄는 것도 추억의 힘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삶이 팍팍해져서인지 요즘 들어 추억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은데요. 사장님도 어릴 적 구슬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 먹지 못해 아쉬웠다면? 이번 기회에 대용량으로 드셔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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