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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이 고깃집과 베이글로 연매출 100억 돌파! 천재 기획자의 비결은?

외식업 전문 매거진이 제공하는 외식업 정보

IT솔루션 기업과

외식업의 만남


외식업광장 에디터의 핵심 요약 💡

✅ IT 솔루션 기업 원데이타를 소개해드려요
✅ 양종운 대표의 외식업 전략에 대해 알려드려요 
✅ 고깃집과 베이글 전문점까지, 연매출 100억의 비결을 알려드려요


IT솔루션 기업, 고깃집과 베이글 전문점까지

금고깃집

왼쪽 사진_금고깃집 / 오른쪽 사진_베이글리스트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마곡역 인근 눈에 띄는 대형 고깃집 3개. 3곳 모두 멀리서도 보이는 대형 파사드, 330㎡(100평) 이상의 1~2층 대형 규모 매장이 공통점인 곳, 바로 ‘금고깃집’인데요. 발산직영점과 하늘직영점, 그리고 마곡본점 세 곳을 합한 연매출만 100억원 내외라고 해요. 뿐만 아니라 마곡본점 맞은 편에 위치한 베이글전문점 ‘베이글리스트’ 또한 하루 평균 1000개 이상의 베이글 판매, 월평균 매출 2억 3000만원을 기록하고 있어요. 


놀라운 매출을 기록하는 이곳, 어디일까요? 2006년 설립된 IT솔루션 기업 (주)유런테크에 속해있는 (주)원데이타는 셰프들의 지적재산 활용 플랫폼 ‘파이브잇’과 F&B 파트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리고 현재 F&B 파트 안에서는 금고깃집과 설화랑, 베이글리스트, 금고기 비스트로 등의 외식 브랜드들을 운영 중이고요. 파이브잇에는 한식과 양식, 베이커리, 음료 등 각 영역의 셰프 풀을 확보한 후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와 커뮤니티 형성, 셰프들을 통한 신규 브랜드와 신제품 개발,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커머스 몰 운영 판매 등의 순환 방식으로 수익 구조를 만들고 있어요.


F&B 파트에서 90~100억원, 파이브잇 플랫폼에서 20억원 내외, 그리고 대주주인 IT솔루션 기업 유런테크에서 150~180억원까지. 연매출만 총 250~350억원의 기업, 외식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천재 기획자 양종운 대표를 만나볼까요? 


외식업의 다양한 진출을 꿈꾸다
양종운 대표 인터뷰 🎙️

양종운 대표


☑️마흔 여덟에 시작한 외식업


양대표는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IT계열 회사에 들어갔어요. 2000년 초, 닷컴버 블의 시대 흐름 속에서 ‘겉으로만 화려해 보이는 회사 말고, 진짜 수익이 나는 사업을 하자’는 생각을 했고 35세에 임원을 한 후 퇴사를 했죠. 전 직장 동료들이 ‘함께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해서 지금의 유런테크에 오게 되었다고. 


“2008년에 설립된 유런테크는 기업의 정보시스템 개발과 구축, 운영관리를 주력 사업으로 했다. 기존에 알고 있던 고객들이 수많은 일거리들을 줬다. 이런 도움으로 회사 매출 또한 20억, 30억, 50억, 100억 원까지, 매년 100%씩 성장하게 됐다. 평소에 얼굴 도장 자주 찍으며 대소사를 잘 챙기는 것, 일이 없어도 함께 밤을 지새워주는 것. 이렇게 행했던 일들이 결국엔 신뢰가 되고 이익으로 돌아오기도 한다는 걸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


그러던 중 후배의 제안으로 외식업에 발을 들이게 됐는데요. 후배가 운영하던 서울 신촌의 작은 고깃집을 인수해 직접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벌컥 받아들였어요. 지금으로부터 6년 전, 당시 그의 나이 마흔여덟이었죠.


☑️5~6개월간 마장동 출퇴근


외식업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그는 고기 유통과 정형부터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5~6개월간 서울 성동구 마장동으로 출퇴근하며 고기 정형과 유통을 배웠어요. 매장 운영을 위해 외식업 분야의 컨설팅전문가 몇몇을 찾아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 봤지만, 결국엔 책을 찾아 직접 공부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메뉴판의 메뉴명 위치에 변화를 주고, 자리 배치와 공간 구성도 바꿔보고, 고객 라이프스 타일에 따라 영업시간도 변경하고, 이처럼 책에 적혀 있는 그대로 실행하며 테스트를 반복했어요. 그러다 보니 신기하게도 매출은 점차 상승세를 탔어요. 매장을 이어받았을 때의 월 매출이 2500만원 수준이었는데, 4~5개월 만에 7000만원까지 올라갔죠.


☑️데이터와 외식업의 만남


그러나 그의 목표는 단순히 외식업 혹은 F&B 사업이 아니에요. 오랜 세월 동안 IT컨설팅과 영업을 해왔기 때문에 외식업계에서는 푸드테크로 사업을 확장하며 나아가는 방향을 생각했어요. 그게 바로 현재의 원데이타, 그리고 파이브잇이에요. 


“다운타우너, 노티드도넛, 호족반의 GFFG 또는 아우어베이커리, 도산분식 등 20~30대 젊은 감각과 기획력으로 무장한 F&B 기업과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외식업 브랜드를 지적재산으로 만들어 포트폴리오로 만들고 있는 곳들은 전통 외식 비즈니스보다 2배 이상 고평가받고 있다. 

파이브잇 또한 셰프들의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플랫폼으로 만들어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셰프들이 직접 기획한 신규 브랜드와 제품 개발, 커머스몰 운영 판매 등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오프라인 강의 수익의 70%, 온라인 강의 수익의 경우엔 30~35%를 셰프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월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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