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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배민, 더 편리해지려면? 파트너와 함께 고민하다

배민파트너스보이스,
뜨거웠던 마지막 토의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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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지만, 배민과 파트너의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11월과 12월에 두 차례에 걸쳐, 파트너의 목소리를 듣는 ‘배민파트너스보이스’의 3, 4회차 정기회의가 서울 배민아카데미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식지 않는 열정으로 더 나은 배민을 위해 뜨거운 토론이 펼쳐졌던 현장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 잠깐, 파트너스보이스가 무엇인가요?

•  파트너와 배달의민족이 정기적으로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공동 협의체로, 지난 8월에 공식 발족되었습니다.

• 정기 회의와 설문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로
더 좋은 배민 서비스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
구축하고자 합니다.


파트너가 배민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한 고민

파트너가 배민을 더 잘 활용하려면 어떤 점들이 개선되어야 할까요? 파트너가 활용하는 도구들이 지금보다 더 ‘파트너향’으로 개편될 때, 비로소 배민을 더 잘 활용할 수 있을텐데요.


파트너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널인 ‘배민셀프서비스’, ‘배민외식업광장’ 그리고 파트너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는 ‘배민아카데미’까지 배민의 모든 채널과 도구를 총망라하여 파트너의 의견을 듣고 더 나아가 워크샵을 통해 더 긴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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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셀프서비스,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요?

아마 가게 운영을 하시면서 가장 많이 마주하는 서비스가 ‘배민셀프서비스’(이하 셀프서비스) 일텐데요. 셀프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포인트를 파트너가 직접 배민 관계자들에게 전하고, 어떻게 개선했는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 정말 수많은 내용들이 오갔는데요, 그 중 가장 열띤 토론이 이어진 몇 가지 사례만 소개합니다.



1️⃣  AI 메뉴 검수

메뉴 사진을 등록할 때, 현재는 AI 메뉴 검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파트너의 편의를 위해 개발되었지만, 특정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불명확한 사진 반려 사유, 반복적인 재업로드로 인한 피로감, 지연되는 피드백 들이 주된 의견이었는데요. 배민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전체 사진 등록 반려건의 70%가 과도한 확대, 합성 사진 의심, 기준에 맞지 않는 배색 등의 문제라는 점을 파악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검수 과정과 다소 과한 제약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조금 더 개선한 정책을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 개선 진행 내용

• 메뉴 이미지 등록 기준 합리적 조정

• AI 정책 수정 : 실제 사용자의 패턴 기준으로 검수 고도화

• 2,388개의 실제 이미지 기반으로 AI 학습


💡 개선 결과

• 합성, 연출, 왜곡 반려율 → 기존 대비 약 12% 감소

• 전체 반려 중 합성 비중 → 57.1% 감소


실제로 현장에 참여한 파트너 위원들 중에서는 이전 대비 메뉴 이미지 검수 기준이 완화되었다고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파트너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기대한다는 의견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2️⃣ 메뉴 퀵버튼

자주 쓰는 기능들을 셀프서비스에서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도 많았는데요.


영업시간 변경이나 휴무일 변경, 배달지역 변경과 같은 메뉴들은 셀프서비스에서도 자주 쓰는 메뉴들인데, 매번 접속할 때마다 메뉴창을 통해서 들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셀프서비스가 낯선 신규 파트너 분들은 더더욱 적절한 메뉴를 찾는 과정이 어려웠고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개선을 진행하였습니다.


🚧 개선 진행 내용

• 서비스 진입 시점부터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퀵버튼’ 제공

• 자주 쓰는 기능을 어느 화면에서나 원클릭으로 변경/등록할 수 있게


💡 개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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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개선 이후의 화면인데요. 모바일에서는 우측 하단의 퀵메뉴로, PC화면에서는 좌측 상단 제일 첫번째 영역에 가장 잘 보이는 지점에 빠른 메뉴를 추가해 편의성을 개선하였습니다.



3️⃣  주문 접수 채널 품절처리 개선

가게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된 주문 중 약 1/3 이상이 ‘재료 소진’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재료가 소진되면 해당 메뉴로 주문이 들어오지 않게하는 동선과 과정을 더 간편하게 해달라는 파트너의 요청이 많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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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배민주문접수PC 화면에서 열림메뉴 화면으로 이동한 뒤, '메뉴 품절 관리' 버튼을 클릭하셔야 배민셀프서비스 메뉴 품절 처리  기능으로 접속할 수 있었는데요,


지난 11월 26일(수)부터는 배민주문접수PC 화면 좌측의 '메뉴/상품 관리' 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배민셀프서비스 메뉴 품절 처리 기능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메뉴 품절 사유로 주문 거부 혹은 주문 취소를 해야할 경우 품절처리가 필요한 메뉴를 선택하면 품절 처리와 동시에 주문 거부/취소도 함께 진행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배민외식업광장과
배민아카데미, 
어떻게 쓰고 계세요?

배민이 경쟁사와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 중 하나라면, 바로 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는 ‘배민외식업광장’과 교육과 성장지원을 제공하는 ‘배민아카데미’의 존재일텐데요. 이에 대한 활용과 개선 아이디어를 묻는 시간이 4회차 정기회의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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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각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소그룹으로 조를 나눠 보다 긴밀한 의견을 듣는 워크샵 형태로 더 가까운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평소 서비스를 만드는 구성원들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파트너들이 같은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 생생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파트너는 배민의 소식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고 싶어요


파트너 위원들이 공통적으로 제안한 부분은 ‘공지사항과 정보를 더 쉽게 탐색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는데요.


이미 공지사항이나 이용가이드가 다양한 경로로 제공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바쁜 사장님의 일과 속에서는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찾아 들어가 확인하는 것조차 어렵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평균 연령이 높은 외식업계 사용자를 고려하면, 더 직관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이야기도 함께 나왔는데요. 


공지사항의 내용이 다소 길어 읽기가 불편하다는 점, 그리고 영상처럼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운 포맷으로 함께 병행하여 소개해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들도 함께 나와 많은 구성원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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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실제로 내부에서 테스트 중인 공지사항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로 더 편하게 읽히시는지를 묻는 구성원들과의 소통도 이어졌는데요. 추후에는 가독성을 더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보를 구성하겠다는 배민 구성원들의 다짐을 들으며 웃음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배민의 소식은 
어떤 과정으로 접하세요?


바쁜 파트너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배민의 소식과 다른 정보들을 습득하시는지 의견을 묻는 자리도 이어졌습니다.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과정은 어떤 식인지, 만약 밖에서 정보를 얻는다면 어떤 채널들을 이용하시는지 보다 면밀하게 사장님의 행동과 일상 습관에 대해 묻고 이 과정에서 불편함을 묻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파트너 위원들의 휴대폰을 열고, 정보 검색을 하는 과정을 재현하면서 어떤 지점이 편리하고 불편한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신기한 풍경이 재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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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네이버 카페 등의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습득하는 파트너부터, 직접 검색을 통해 찾아보는 파트너. 그리고 배민의 담당 영업 매니저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다양한 경로들에 대해서 직접 듣고, 이 과정에서의 불편한 점과 배민외식업광장이 개선해야할 지점들을 자세하게 묻기도 했습니다.



더 필요한 교육과 지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 다른 한 켠에서는 파트너를 위한 장사학교, 배민아카데미에 대한 워크샵도 이어졌습니다. 참석한 파트너 위원들 모두 교육과 성장에 큰 관심을 갖고 계셨는데요. 배민에서 이미 좋은 교육들을 제공하고 있지만, 다가오는 2026년에는 더 다양한 주제를 다뤄주길 바란다며 의견을 나눠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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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 위원들의 교육 지원 아이디어

“AI를 활용한 교육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진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이 있다면 초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부지원 사업 안내에서 그치지 않고, 사업에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게, 세대별 맞춘 브랜딩을 할 수 있는 교육도 필요합니다.”


아울러 배민아카데미가 준비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의견도 물었는데요. 성장 단계별(도입기부터 성숙기), 지역별에 맞춘 교육에 대해 필요한 파트너들의 의견을 듣고, 이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민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조언들도 아낌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마지막 4회차까지 진행된 '배민파트너스보이스'는 이제 결실을 맺기 위한 마무리만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동안 파트너 위원들이 제안하고 아낌없이 조언한 내용들을 배민이 얼마나 반영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했는지, 그리고 실제로 노력한 결과들이 파트너 분들의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살펴 볼 시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배민파트너스보이스는 2026년 2월에 해단을 앞두고 있는데요, 해단식에서 공개 될 그동안의 성과와 여정을 소개하고 이후에도 파트너의 목소리를 듣는 경험을 더 강화하고자 회고를 진행하려 합니다. 현장에서 공개 될 배민과 파트너가 만들어 낸 더 나은 배민. 다음 파트너스보이스 소식에서 알차게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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