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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3.09
외식업계 특히 디저트 유행은 SNS에서 가장 빠르게 시작되고 퍼져나가죠. 두쫀쿠로 가득하던 SNS에 새로운 디저트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버터떡이에요.
벌써 프랜차이즈 카페 이디야커피에서는 발 빠르게 '연유뿌린 버터쫀득모찌'를 출시하고, 인기 베이커리 이웃집 통통이에서는 출시 직후 매일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어요.
버터떡이 빠르게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어요.
1️⃣ 숏폼 플랫폼에 최적화 된 비주얼
제작 과정에서 많은 양의 버터를 사용하는 모습이나, 완성된 버터떡 특유의 쫀득하게 늘어나는 모습이 숏폼 콘텐츠로 확산되었을 때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좋은 디저트예요.
2️⃣ 구하기 쉬운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
두쫀쿠와 달리 찹쌀가루, 버터, 설탕 등 익숙한 재료들로 반죽하여 구워내기만 하면 되서 SNS를 통해 레시피를 접한 유저들이 손쉽게 따라 하며 더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어요.
3️⃣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식감과 맛
두쫀쿠 열풍에서처럼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디저트라는 점도 큰 이유에요. 거기에 한국인에게 익숙한 찹쌀 도넛 맛에 이국적인 버터 풍미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다는 후기들도 한 몫을 하고 있죠.
🚩재료 (휘낭시에 16구 틀 기준 분량)
건식 찹쌀가루 180g, 백설탕 60g, 소금 1g, 계란 50g, 우유(전지) 230g, 무염버터 30g, 바닐라익스트랙 2g
1️⃣ 반죽하기 : 우유, 버터, 바닐라 익스트랙을 섞고 버터가 녹을 때까지 중탕으로 데워주세요. 데운 액체에 계란을 넣고 찹쌀가루, 설탕, 소금을 섞은 가루류를 뭉치지 않게 잘 풀어 주며 반죽을 완성해 주세요.
2️⃣ 굽기 : 1구 당 30g 내외의 중량으로 비커나, 짤주머니로 휘낭시에 틀에 80% 정도 채워 주세요. 170도로 예열한 오븐, 에어프라이어에 30분 가량 구워주면 완성! 바짝 구워줄 수록 더 바삭하고 쫀득해져요.
✅ 쌀 전분은 밀가루보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어요. 실온 보관하시면 2일 내로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해요. 냉동 보관시 2~3주 보관할 수 있어요. 냉동한 버터떡은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데운 후 드세요.
(출처 : 유튜브 자도르님 버터떡 레시피)
앞서 소개한 것처럼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 이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레시피, 따라 만들어본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버터떡은 두바이 초콜릿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아요. 카카오버터·피스타치오 크림 같은 고가 재료 없이도 구현 가능하고, 새 장비 없이 기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테스트할 수 있거든요.
만약, 카페·베이커리 등을 운영 중이라면 소량 테스트로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기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추가 장비 투자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메뉴이니까요.
하지만 새 장비 구매나 대량 재료 선구매는 수요를 확인한 후 결정하세요. 또 버터떡이 업종과 어울리지 않는 가게라면 무리하게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억지로 메뉴를 추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이미 두바이 쫀득 쿠키가 일부 가게에서 재고 부담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릴 만큼,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가게 정체성과 운영 여건을 꼭 따진 후 신중하게 시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