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택받고
업종 변경
작성일 2026.03.30
중동 분쟁 장기화 인해 나프타 주요 수출국의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나프타(Naphtha)는 석유를 정제해서 만드는 비닐·플라스틱 포장재의 핵심 원료예요.
이 물질이 없으면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같은 수지를 만들 수 없고, 결국 비닐봉투와 일회용 용기 생산 자체가 막히게 됩니다.
우리나라 역시 원료 수입량이 줄면서 포장재 제조업체들이 제작 및 원가 부담을 호소하고 있으며, 일부 영세 제조업자들은 포장재 생산을 무기한 중단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왔어요.
실제로 일부 비닐봉투·포장 용기 업체들은 중동 전쟁 시작 후 2~3주 사이에 급격하게 상승한 원재료비를 원인으로 4월 납품 물량 부족, 불가피한 가격 인상을 예고하는 공지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자, 지난주 정부에서는 국내에서 생산한 모든 나프타의 수출을 제한하고 국내에서만 사용하도록 강제 전환했는데요.

중요한 것은 지금의 원료 수급 이슈가 언제 종결될지 확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중동 전쟁이 계속 장기화 된다면 재고는 기본, 신규 생산량은 더욱 감소하며 가격 인상과 품귀 현상이 더욱 심각해질 수도 있는 거죠.
이런 비닐 대란의 가장 직격타를 맞는 곳은 배달 음식점입니다. 만약, 실제로 용기 공급이 끊기면 배달·포장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구할 수 있더라도 가격이 인상되면 메뉴 원가율이 높아져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대비하세요!
무조건 사재기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만 4월 이후 조달이 어려워지거나, 급격하게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대비할 필요는 있습니다.
위 3가지 내용을 순서대로 확인하며 실제 수급이 어려워질 경우 안전하게 가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해 보세요. 현재 재고 수량이 넉넉하지 않거나, 최소 4~6주치 사용할 만큼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미리미리 비축해두시는 것을 추천해요.
고객에게도 알려주세요
기후부에서는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을 실시하며 「플라스틱, 바뀔수록 좋은 일상 9대 실천 수칙」 포스터를 배포했는데요.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이 담겨있으니 이 링크를 클릭해 포스터를 다운 받아 인쇄한 후 매장에 붙여 고객들과 함께 비닐, 용기 사용 절감을 실천해 보세요.

배민상회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제조사들과 협업하여 물량 확보를 진행하는 등 파트너들의 구매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미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앞으로 부족할 것이 걱정된다면, 지금 배민상회에서 우리 가게에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비축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