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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점주로 똑똑하게 살아남기⚔️


외식업사람들


아홉 번째 이야기 :
오성진 사장님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에 입사

다양한 사업 경험을 쌓고

현재는 꼬막 전문 프랜차이즈 점주인

오성진 사장님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4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운영,

3개의 개인 브랜드 런칭까지


연쇄 창업가로 성공한 오성진 사장님은

연매출 65억을 벌며 성공 가도를 달리다

코로나 19로 파산을 겪었는데요.


간절한 노력으로 다시

가게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그를 보며 실패로부터 성공을

이끌어내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중간본문이미지

오성진 사장님의 파산 극복기

 


프랜차이즈 잡지

잡지에 실린 오성진 사장님 (출처 : 창업&프랜차이즈 잡지)


✍️ 내가 프랜차이즈 사장님이 된 이유


많은 이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꿉니다. ‘길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저 브랜드,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죠?  저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위험 부담이 적어보이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피해 선택한 길이 실패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장님을 꿈꾸는 예비 사장님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단점,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고르는 팁, 올바른 의사결정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 훑어보기


첫 번째는 실패 확률이 적다는 것인데요. 물론 자기 브랜드를 성공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개인 브랜드의 인지도가 없기 때문에 자리를 잡는 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요. 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 기존 인지도 덕분에 자리잡는 시간이 적은 편이에요.


두 번째 장점은 사장이 직접 해야할 일들이 줄어든다는 점이에요. 마케팅을 본사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홍보에 대한 부담이 덜하고요.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 또는 메뉴보완 작업 또한 본사의 전문 R/D인력이 맡아줘요. 수퍼바이징을 통해 내가 현재 매장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까지도 알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본사 물류를 통해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편리함도 있어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야채, 공산품, 해산물, 육류 등 여러 업체에서 발주, 검수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어요.



✍️ 프랜차이즈 창업의 단점 훑어보기


그렇다면 프랜차이즈 창업의 단점은 뭘까요? 첫 번째로 개인 브랜드를 운영할 때 보다 영업이익이 적다는 점이에요. 로열티는 특정한 권리를 이용하는 이용자가, 권리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지불하는 대가를 말하는데요. 프랜차이즈는 남의 브랜드를 쓰는 것이니 본사에 로열티를 내야해요. 로열티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요. 월단위로 고정 금액을 내는 고정로열티와 매출의 일정 비율(%)을 내는 러닝로열티가 있어요. 러닝로열티는 보통 카드 매출의 약 1~7%사이인데 더 내는 곳도 있어요. 예전에는 고정로열티가 대다수였는데, 요즘은 러닝로열티로 변경되는 추세에요.  


또한 브랜드만의 소스, 식재료, 용기등에 로열티 개념으로 본사 마진이 붙을 수 있는데요. 브랜드에서 개발한 소스와 식재료들이기때문에 로열티가 붙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시중가보다 비싸진다면 점주의 이익은 적어질 수밖에 없겠죠. 


두 번째 단점은 식재료에 대한 제약이 많다는 점이에요. 정보공개서를 살펴보면 회사의 매출, 가맹점수, 연혁, 필수 사용품목, 로열티 등등이 나와있는데요. 이중에서도 가맹본부는 브랜드 메뉴에 꼭 필요한 식재료를 필수 사용품목 정해 놓고 있어요. 예를 들어 국수에 필요한 참기름을 본사가 지정한 참기름으로 꼭 써야하는 거죠. 더 맛있고 향이 좋은 참기름이 있더라도 지정된 참기름을 사용해야만 해요. 쓰지 않게 되면 추후에 가맹해지의 조건이 되거든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마다 동일한 맛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본사에서 정해 놓은 규칙 때문에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은 제약이 따라요.



✍️ 잘 나가던 프랜차이즈가 망하는 이유 


프랜차이즈 사진


요즘은 매장 하나 차려 놓고 바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는 브랜드들이 참 많습니다. 프랜차이즈의 본질을 생각해보면 '프랜차이즈는 곧 교육사업'인데요. 장사나 사업을 처음 하는 사람들을 교육을 통해 외식업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것이죠. 많은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본사의 경험 부족으로 가맹점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어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조차 본인 브랜드가 어느 상권에서, 어느 타겟층을 대상으로, 어느 시간대에 매출이 잘 나오는지 분석하지 않은 채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가맹사업법에서는 직영점을 1년 이상 해야 프랜차이즈 등록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했는데요. 브랜드에 대한 여러 운영 데이터를 쌓고 가맹점을 출점할 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법안이에요. 많은 브랜드가 생기고 또 사라지길 반복하는 이유는 교육사업이라는 프랜차이즈의 본질을 잊은 채, 본사이익에만 치중하기 때문이에요.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 팁

프랜차이즈를 결정할 때, 아래 사항을 고려해보세요. 


  • 가맹본부의 가치관
  • 본사 인력(분야별로 잘 갖춰져 있는지)
  • 자본금에 맞춰 맞지도 않는 상권에 점포를 내주는지
  •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로 현혹하는지(ex.무조건 잘됩니다)
  • 너무 많은 할인 혜택을 주는지(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을 다 면제해준다면 신중히 고려해보세요. 가맹본부도 이윤이 남아야 마케팅, R/D, 본사 운영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비용들을 물류 비용에 녹이거나 가맹점 관리에 소홀할 수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건? 올바른 의사결정  


프랜차이즈 강의

오성진 사장님의 강의 모습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단점, 프랜차이즈가 망하는 이유,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 팁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프랜차이즈를 운영한다고 해서 무조건 망하는 것도, 무조건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위에 내용들은 참고 사항일 뿐, 사장님이라면 생존의 갈림길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올바른 의사결정이란, 종합판단능력입니다. 정확하게 상황을 인지하고 변화를 받아들이고 기꺼이 변화하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프랜차이즈라는 정형화된 틀 안에서도 꿈틀대는 변화를 꿈꾸세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알아서 해주겠지가 아닌, 옳은 방향성과 개선 방향에 대해 스스로 계속 물어보세요.  


지금도 저와 함께 공부 중인 유명한 스시집 사장님이 계신데요. 코로나 시기, 오히려 기회를 포착하고 배달, 매장 마케팅에 집중해 매출을 더 올려서 저처럼 대출하러 다니지 않아도 되고 직원을 줄일 고민도 필요 없었어요. 이처럼 스스로 앞장서 방향을 정하고 움직여보세요. 분명 긍정적인 변화가 훨씬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다음 편 <파산까지 극복한 성공적인 재기 노하우>는 다음주 목요일(3/16)에 발행됩니다. 


오성진 사장님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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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난 외식업 사람 소개

오성진 사장님은요.
꼬막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에요.
노보텔 앰버서더에 입사에 호텔 서비스를 배우고,
롯데 푸드스타(TGI FRIDAYS)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계 경력을 쌓아
놀라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장님이 되었어요.
코로나로 파산을 겪고
다시 새로운 출발을 진행 중인 그는
성공보다 값진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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