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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술을 조합하는
기본 매뉴얼
| ✅ 커피와 술을 활용해 메뉴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 이색 메뉴, 커피 칵테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 커피 칵테일 제조 시, 유의 사항을 알려드려요 |

만남에는 꼭 커피와 술이 함께하죠. 둘의 공통점은 다채로운 향미를 지닌다는 점인데요. 특히, 재료로 활용했을 때 좋은 시너지를 내요. 명확한 플레이버는 균형감과 선명한 캐릭터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커피와 술을 활용해 멋진 시그니처 메뉴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여러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커피 칵테일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가?’인데요. 많은 사람이 커피 칵테일을 생소하면서도 접근하기 어려운 음료라고 말해요. 처음에는 막막해보일 수 있지만 알고보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여러 대회를 경험하면서 만든 ‘커피 칵테일을 만드는 기본 매뉴얼’을 알려드릴게요.
🍸커피 칵테일을 만드는 기본 순서
| 1️⃣ 표현하려는 메인 캐릭터를 정해주세요 2️⃣ 메인 캐릭터와 연관된 재료를 선정해주세요 3️⃣ 맛의 밸런스를 맞춰가며 재료의 용량을 조절해주세요 4️⃣ 시각적인 표현 방법을 정해주세요 |
네 가지 순서대로 진행하면 커피 칵테일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아래 예시를 참고해주세요.
🍸실제 예시
| 1️⃣ 메인 캐릭터는 청사과로 정해주세요 2️⃣ 청사과와 비슷한 계열의 향미를 지닌 재료를 선정해주세요 → 사과 향 리큐어, 말릭산 계열의 노트를 지닌 커피, 배즙, 위스키, 과일 주스 등을 선택할 수 있어요 3️⃣ 각각의 재료들을 배합하며 양을 조절해주세요 → 우선 술의 쓴맛과 커피의 산미, 주스나 시럽의 단맛으로 적절한 밸런스를 잡아주세요. 부족하거나 과한 부분은 재료를 추가하거나 빼면서 접근해주세요 4️⃣ 시각적인 요소를 더해 음료의 향미를 표현해주세요 → 말린 사과나 기타 과일 가니시, 잔의 모양 등을 활용할 수 있어요 |
커피 칵테일을 만들 땐 요소들의 밸런스가 중요한데요. 우선 상호작용이 안 되는 향들은 밸런스를 이루기 어려워요. 예를 들어 산뜻한 시트릭 계열의 향과 묵직한 흙 내음은 쉽게 어우러지지 않겠죠? 비슷한 계열의 향을 혼합해야 좋은 밸런스를 갖출 수 있어요.
단맛, 신맛, 쓴맛의 조화에 주목해야 하는데요. 술은 기본적으로 쓴맛의 강도가 높은 편이므로 술의 종류와 첨가하는 양에 따라 단맛의 밸런스가 달라질 수 있어요. 전체적인 균형의 구조를 만들어 주는 건 ‘단맛의 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단맛의 강도를 조절하면 밸런스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잔의 모양이나 가니시 사용을 유의해주세요. 음료의 캐릭터가 연상되는 가니시 를 사용해야만 완전한 한 잔의 음료로 표현돼요. 잔의 모양 또한 중요한 부분인데요. 아로마를 통해 캐릭터 표현이 완성되는 음료라면 아로마를 보완해 주는 모양의 잔을 쓰면 좋아요.
🍸 추천하는 조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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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황인규
<브릭빈커피로스터스>의 대표 2022 코리아커피인굿스피릿챔피언십, KCIGS 챔피언, 2020 KCIGS 2위 2023 코리아내셔널바리스타챔피언십, 2022 코리아브루어스컵챔피언십의무대 매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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