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계탕 뿐만 아니라 닭발, 찜닭,
치킨 등 다양한 닭 요리의
주문이 급증하는 복날!
이미 초복(7월 15일)은 지났고,
중복(7월 25일)과 말복(8월 14일)이 남았죠.
하지만 이 시기 반가운 매출 상승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도 있습니다.
바로 캠필로박터 식중독인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정확히 무엇인지, 예방법은 무엇인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알아봐요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법을 알려드려요
캠필로박터 제주니(Campylobacter jejuni,
이하 캠필로박터)는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의 원인균 중 하나인데요.
닭, 오리, 돼지 등 동물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입니다.
도축 과정에서 식육(食肉)으로
옮겨지기 쉽다고 하는데요.
감염될 경우 복통, 발열, 오심 및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닭과 같은
보양식품 수요가 늘어나는 복날 등
여름에 환자 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요.

실제로 지난 5년 간 국내에서
발생한 캠필로박터 식중독 환자 수는
총 2,028명(84건)*이었는데요
(*2023년 수치는 잠정)
이 가운데 41%인 841명이 닭, 오리 등
가금류 소비가 늘어나는 7월에 발생했죠.
발생 원인으로는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닭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는 교차오염으로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집단급식소에선 가열 용기 크기에
비해 많은 양의 재료를 한꺼번에 조리해
일부 재료가 완전히 익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특히 캠필로박터균에 취약한 닭(가금류)
조리 시 지켜야 할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요리를 위해 닭고기를 구매하시는
순간부터 조심하셔야 합니다.
생닭이 다른 식재료에 닿을 경우
캠필로박터 식중독균이 옮겨가는
교차 위험이 있으니 닿지 않도록
다른 식재료와 철저히 분리해주세요.
보관하실 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냉장고 내 다른 식재료에 닿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주시고요.
혹시 용기가 샐 위험도 있으니,
냉장고 하단에 보관해주세요.
또한 조리를 시작하시기 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합니다.
생닭을 씻은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어 교차오염이 일어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닭을 씻기 전에 채소 등을 먼저 씻어주시고요.
닭을 씻을 땐 다른 식재료들은
최대한 멀리 떨어뜨리는 등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생닭을 씻은 싱크대는 꼼꼼하게 세척,
소독한 뒤에 다른 재료들을 씻어주세요.
조리기구 역시 생닭을 손질하기 전에
채소류를 먼저 다듬어 준비하시고,
칼, 도마 등의 조리도구는 육류, 생선, 과채류 등
식재료별로 철저하게 구분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닭고기 등 식재료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캠필로박터균 등 식중독 균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주세요.
특히 대량으로 조리를 하실 경우엔
모든 식재료가 충분히 잠길 수 있는 크기의
용기를 선택해, 내부까지 골고루 익혀야합니다.

생닭을 만진 손은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씻어주시고요
사용한 조리기구 역시 세제 등을
이용해 닦아주신 뒤, 열탕 등의
과정을 거쳐 철저히 소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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