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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10.24.
매번 달라지는 식재료 시세,
[요즘 식재료]에서 알려드려요.
구매 계획 세울 때 활용해 보세요!
*요즘 식재료는 한 달에 한 번 사장님을 찾아옵니다!
쌈야채의 대표주자, 상추와 깻잎!
그런데 요즘 가격이 무서워 두 아채를
사용하지 못하겠다는 사장님들이
정말 많지요?
보쌈, 족발, 삼겹살, 갈비 등
특히 고기 메뉴에는 반드시 필요한
상추와 깻잎!
도대체 얼마나 가격이 올랐는지
가격 추이를 확인해보고
가격 상승의 이유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대표적인 쌈 야채! 상추와 깻잎 가격 상승 추이를 정리했어요.
상추, 깻잎의 가격 상승 이유도 알아봤어요.
상추와 깻잎의 가격 상승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해요.
먼저 상추입니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적상추 4㎏ 중도매인 판매가는 6만3360원으로
7만원대이던 전월보다는 11% 하락했습니다.
다만! 상추 하락 속도가 더뎌
사장님의 부담이 큰 상황이에요.
상추 가격의 상승은 전년과 평년에
비교하면 더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2024년 10월 적상추 100g당 소매 가격은
2,716원으로 전년에 비하면 약 1300원,
평년에 비하면 무려 1500원 정도
상승한 걸 볼 수 있어요.
특히 평년 가격에 비교하면
거의 배(109%) 이상 오른 수준입니다.
깻잎의 가격 상승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래 그래프에 100g당 깻잎 소매 가격을
작년과 평년 가격과 비교해 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깻잎은 100g원으로 3,836원으로
전년에 비하면 약 30% 상승,
평년에 비하면 약 70%나 상승했습니다.
상추와 깻잎의 가격 상승 원인은
8~9월 지속된 고온과 집중호우로
공급량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상추와 깻잎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합니다.
적정 발아 온도는 15~25이고,
30도 이상 넘어가면 발아하지도 않고,
제대로 자라지도 못하죠.
그런데 9월 추석까지도 폭염이 지속되면서
상품성을 갖출 정도로 자라지 못한 것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주산지인 논산·익산 지역 침수 피해로
출하량도 감소했습니다.
상추나 배추와 같은
엽채류 식물은 수분 공급이 안되면
금방 시들어 저장할 수 없어
바로 시장에서 거래해야하는 채소인데요,

장마와 같은 일기 변화에 의해
저장 물량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공급이 감소해 바로 가격이
상승해 버린 것이죠!.
다행히 상추와 깻잎은 배추와 달리
재배 주기가 짧기 때문에
피해 농작물의 생육이 회복되는
이달 하순 이후에는 가격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가격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속되는 기후 변화에
언제 또 상추와 깻잎 가격이 상승할지
모를 일입니다.
그럴 때는 약간 시든 상품을 구매해
설탕물로 다시 싱싱하게 만드는 방법을
먼저 추천해드립니다.
상추&깻잎 되살리는 법
1. 상추와 깻잎이 잠길 만큼 물을 담아주고 설탕을 1숟가락 정도 넣어 설탕물을 만들어주세요.
2. 시든 상추와 깻잎을 약 40분~1시간 정도 물에 담가줍니다.
3. 상추와 깻잎이 다시 생생해집니다!
설탕물에 시든 상추를 넣으면 싱싱해지는 것은
삼투압의 원리 때문입니다.
시든 상추와 깻잎은 수분이 부족해져서
잎이 쭈글쭈글해지는데,
설탕물은 농도가 높아
농도가 낮은 상추와 깻잎 세포로
물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지요!
다만, 이 방법은 일시적인 효과이기 때문에
다시 싱싱해진 상추와 깻잎은
바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대체 쌈채소를 원하신다면
상추와 모양과 맛이 비슷한
로메인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유럽식 샐러드 채소인 로메인은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스마트팜으로
재배를 합니다.
스마트 팜이란?
이 때문에 로메인은
대량 생산 및 유통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어
계절에따라 생산량이 크게 변동하지 않는
작물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최근에는 날씨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해
스마트 팜에서 샐러드용 잎채소도 활발하게 재배하고 있으니
유럽식 샐러드용 채소를
쌈채소로 대체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상 기후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는 상추와 깻잎!
추천해 드린 방법으로
사장님의 장사 고민을 덜어보시고
앞으로의 가격 동향을 꾸준히 살피셔서
식자재 비용 증가에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