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택받고
업종 변경
외식업 전문 매거진이 제공하는 외식업 정보
삶을 괴롭히는
무릎질환
| ✅ 사람들이 자주 겪는 무릎질환을 알려드려요 ✅ 무릎질환에 직접적인 원인을 알려드려요 ✅ 무릎질환을 예방하는 근력운동을 알려드려요 |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야외활동 인구가 크게 늘었죠. 사장님도 등산과 걷기로 체력 충전을 하고 계신가요? 하지만 야외 활동이 늘어날수록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환자 비중이 갈수록 늘고 있는 부위는 ‘무릎’. 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무릎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무릎 질환은 연골 손상과 무릎 관절염에서 출발해요. 무릎이 아프면 붓기는 물론 통증이 지속되고, 날씨가 흐리면 시릴 뿐만 아니라 걷는 것이 불편하죠. 제대로 걷지 못한다면 근력이 약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지는 등 삶의 질을 순식간에 무너져요.
무릎 관절은 뼈, 인대, 연골 등 다양한 구조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정교한 집합체인데요. 연골은 뼈를 감싸고 있는 관절연골, 뼈와 뼈 사이에 반달모양의 반월연골로 이뤄졌어요. 연골은 무릎 관절의 충격을 흡수해주고, 관절에 영양분을 공급하면서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쿠션 역할을 하죠.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무릎 손상을 입는데 관절연골 보다는 반월연골의 손상 빈도가 더 높은 편이에요.
반월연골의 정확한 명칭은 반월상 연골판이에요. 연골판은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좌우로 회전이나 비틀림이 일어나면 엇갈려서 찢어질 수 있어요. 일상에서는 등산할 때 삐끗하거나, 운동하다가 삐끗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돌다가 삐끗하면서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축구나 농구 등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 선수들도 잘 다치는 부위이기도 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 선수도 반월연골이 손상돼 수술대에 오르는 등 무릎 부상에 시달리다 은퇴의 길로 들어섰죠.
연골은 신경조직이 거의 없어 처음에는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찢어진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을 느끼고 무릎을 잘 돌리지 못하게 돼요. 붓기가 있으면 냉찜질을 하면서 무릎에 체중이 최대한 실리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중요해요.
무릎 관절염은 무릎 질환의 대명사죠. 관절연골이 닳으면서 생기는데 나중에는 뼈까지 망가뜨리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417여 만명에 이를만큼 국민질환으로 자리 잡았어요.
무릎 관절염의 원인은 다양한데 가장 큰 이유는 무릎을 많이 사용하면서 연골이 닳기 때문이에요. 쪼그리고 앉거나, 계단을 많이 다니거나,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거나, 무릎의 회전 움직임이 많은 동작들이 반복되면 관절연골이 닳아서 관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요. 또한 무릎을 삐끗하는 등의 관절 손상을 방치할 경우 조직이 약해져 관절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관절염은 남성에 비해 여성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지난해 남성 환자는 140여 만명인데 여성 환자는 277여 만명으로 여성이 2배가량 많았어요. 이유는 남자에 비해 관절이 구조적으로 약하고 근력도 더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연골만 닳는 것이 아니라 관절을 이루고 있는 관절낭, 힘줄, 인대, 반월연골판 등에도 염증이 생기면서 퇴행성 변화가 찾아와요. 염증이 발생하고 가라앉았다를 반복하면 조직 역시 점차 두꺼워지는데요. 이런 상태를 활액막염이 있다고 말해요. 그래서 관절염을 오래 앓으면 무릎이 두꺼워지게 돼요.
관절염 통증의 50% 이상은 활액막 등 관절 주변 연부조직의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에요. 따라서 이러한 연부조직만 관리를 잘해도 통증을 줄일 수 있는데요. 따라서 관절을 잡아주는 근육을 튼튼히 해주는 운동이 중요해요.
강한 근력은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근육이 흡수해 관절 손상을 막아줘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으로는 먼저 무릎을 쭉 펴면서 허벅지에 약 5~6초간 힘을 강하게 주는 쿼드셋 운동이 좋아요. 여기에 벽에 기댄 뒤 무릎을 약 30도 가량 구부렸다가 일어났다 하는 미니스쿼트 운동, 무릎 사이에 공을 넣고 5초간 조여주는 대퇴내전근 운동도 추천해요. 무릎이 아픈 사장님이라면 아래의 일상 수칙도 가급적 지켜주시면 좋아요.
📌무릎 질환 환자가 지켜야할 일상 수칙
무릎 관절염 환자는 계단을 피해주세요
쪼그려 앉거나, 뛰는 등 무릎에 회전력이 가해지는 동작을 자제해주세요
달리기와 등산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운동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자전거도 가급적 멀리해주세요
걷기는 시속 4km 정도의 걸음으로 짧은 시간씩 나누어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세요
| 글 : 나영무 現 솔병원 원장,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의무분과위원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주치의 前 축구국가대표팀 주치의(1996~2018년),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 김연아 ·박세리·차준환 등 국가대표 선수 주치의, 중앙일보 건강칼럼니스트 |

*본 콘텐츠에 대한 권리는 월간식당에게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하여 무단 복제 및 전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 및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민외식업광장 운영사인 (주)우아한형제들은 본 콘텐츠의 제작에 관여하지 않으며, 콘텐츠의 내용은 (주)우아한형제들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가 유익하셨다면
'도움돼요'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
다음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