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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시원해졌네.
이제 문 열고 장사 해볼까?
잠깐! 사장님, 문 열기 전에 냄새 점검하셨나요? 😮
문을 열고 영업을 하면
식당 냄새가 밖으로 새어나가요.
문제는 주변 주민과 다른 업장에 불편함을 끼쳐서
민원이 발생한다는 거죠!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여름보다 9월~10월에
냄새 민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출처: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빅데이터]
또한 굳이 가을이 아니더라도
손님들은 식당의 냄새로
음식의 맛과 위생을 판단합니다.
문을 열자마자 ‘읔… 냄새가 🤢’ 라는
첫인상을 풍기면
식사하는 내내 손님들의 만족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가을을 맞아 식당에서 냄새가 발생하는
원인을 나누어 해결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냄새는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이번엔 반드시 잡아보자고요!
식당 냄새 차단, 4개의 콘텐츠로 알려드릴게요
|
식자재는 특히 생선과 육류에서 냄새가 주로 발생합니다.
생선 냄새의 주범은
‘트리메틸아민(trimethylamine)’이라는 물질!
죽은 물고기가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이 물질때문에 비린내가 심해져요.
🚨가게에서 생선 냄새가 난다면
생선 신선도가 떨어졌다는 신호입니다.
트리메틸아민은 저농도에서는 생선 썩는 냄새가 나고
고농도에서는 암모니아 같은 냄새가 납니다.
⭐ 토막 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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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냄새는 신선도의 신호]
고기는 종류에 따라 냄새가 나는 원인이 달라요.
소고기 | 얼리지 않았다면 핏물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소보다는 수소가 냄새가 심해요. 특히 거세하지 않은 소는 수컷의 호르몬(안드로스테논)과 위에서 생성되는 ‘스카톨’이 냄새의 원인입니다. |
돼지고기 | 돼지고기 취급점에서 고기 냄새가 난다면 냉장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변질이 잘 되어 냉장을 잘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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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육 | 고기 안에 남아있는 소량의 혈액이 변질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냉동할 때 다 빼지 못한 피가 함께 얼면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 유통이 빠르지 않아 냉동으로 보관하는 뒷다리살, 등뼈, 미니족 등 부분육들이 냄새가 많이 나는 원인입니다! |
[보관하며 핏물이 빠지는 육류]
이외에도 기름덩어리에서 나기도 하고요,
부패하여 오염이 되었을 때도 냄새가 납니다.
특히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면
냄새가 심해지지요!
해결 방법도 알아볼까요?
요리할 때 응용할 수 있도록
천연 식재료로 해결 방법을 준비했어요.
냄새난다고 버리면 아깝잖아요. 😉
생선은 부패할 때 발생하는
‘트리메틸아민’같은 염기성 물질을 없애거나
중화시켜주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방법 |
1️⃣ 생선을 전처리시 물로 씻어주세요!
👉트리메틸아민은 수용성 물질입니다. 조리 전 물로 충분히 씻으면 트리메틸아민이 녹아 비린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생선을 보관하는 수조나 보관 용기도 물로 씻어서 트리메틸아민을 녹여주세요. |
2️⃣ 생선을 조리 전에 우유에 담가주세요.
👉 우유에 있는 카제인이 트리메틸아민 성분을 흡수하여 비린내를 줄여줍니다. 생선살을 더 단단하게 하는 효과는 덤! |
3️⃣ 된장을 활용해 생선을 요리해보세요.
👉 된장 속 콩 단백질은 냄새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생선에 된장을 발라두거나 요리할 때 된장을 조금 넣어주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
4️⃣ 쌀뜰물에 10분 가량 담가두고 조리를 해보세요.
👉 쌀뜨물 속 전분이 트리메틸아민과 잘 결합하여 생선 비린내를 흡착합니다. 쌀뜰물로 생선을 조리한 냄비를 씻어주고, 냄새가 나는 곳을 청소해주어도 굿~! |
✅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부패를 예방할 수 있어요.
보관 방법 |
1️⃣ 식초물을 만들어 생선 표면에 바르고 보관해주세요.
👉 식초를 바른 후 개별 진공 포장으로 보관해주세요. 요리할 때 소금 간 하기도 좋아요. 식초물 만들기 |
2️⃣ 소금으로 밑간을 먼저 하고 보관해도 좋아요.
👉 삼투압의 원리로 생선의 지방에 숨어있던 내분비물질도 함께 빠져나가 부패를 막을 수 있어요. |
3️⃣ 녹차가루를 뿌리거나 녹차 우린 물에 담가두세요.
👉 냄새를 없애는 플라보놀과 카테킨 성분이 냄세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
육류 냄새는 핏물 제거가 핵심입니다!
방법 |
1️⃣ 육류는 조리 전에 핏물 제거를 확실하게 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만약 냉동으로 보관한다면 냉동보관 전에 핏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얼리는 것이 냄새 발생을 예방할 수 있어요! |
2️⃣ 육류를 보관하고 작업하는 별도 공간이 있으면 좋아요. 돼지고기 권장 냉장 온도: -2°C~10°C, 권장 작업장 온도는 15°C |
3️⃣ 잘 알려진 냄새 제거 방법도 좋아요! 맛술, 청주, 소주 등은 알코올로 밑간을 하고 재워두는 것도 👍 생강즙도, 양파즙도 👌 그 외 냄새를 잡는 사장님만의 비법도 마음 놓고 활용하세요. |
해동하고 다시 얼리면 안되는 것
다들 아시죠! 🙅♀️
만약 냉장/ 냉동 보관을 하신다면
개별 포장한 후, 보관해주세요.
(생선도 마찬가지!!)
식당 냄새 원인별 해결 방법!
처음 알게 된 내용도 있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으신가요?
꺼진 불도 다시 본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잘 관리하여
청결하고 산뜻한 매장을 운영해 보아요.
다음주에는 굽기, 튀기기, 삶기 등
조리방법에 따라 발생하는
냄새의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