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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채소가 더 저렴하고,
손질도 간편해서 쓰고 싶은데
식감이 걱정이에요 😭
잘못 해동하면 흐물거리고
음식 맛이 떨어질까봐
냉동채소 써도 될 지 고민이에요 🤔
신선 채소보다 저렴하고
손질도 간편하지만,
식감이나 맛이 떨어질까봐
냉동채소 사용을
고민하고 계신 사장님을 위해
냉동 채소의 특징 및 장점과 함께,
원래의 식감을 살릴 수 있는
조리와 보관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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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알려주는 꿀팁
[전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상아 교수] 외식업의 서비스매너와 이미지, 카페및 와인 디저트 창업 실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식당에서 사용되는 과일과 야채의 신선도 유지 및 활용 방법, 영양적 가치 및 메뉴 개발 분야에 관심이 많아 연구하고 있습니다. |
냉동 채소는 수확 후 급냉시킨 채소입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확 후 빠른 시간 내에 세척해서 냉동하죠.
원물 채소는 유통되는 동안
수분 공급이 없기 때문에,
수용성 영양소의 손실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요.
이에 반해 냉동채소는,
수확 후 바로 냉동하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가 적어요.
다만 녹으며 채소가 부드러워져
본래의 식감을 잃어버릴 수 있어요.
채소 내부의 수분이 얼면서
세포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조직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일부 냉동 채소는
방부 처리를 하지 않는 대신
나트륨을 소량 첨부하기 때문에
음식의 풍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사용 전에 미리 확인해두시면 좋습니다.
나트륨 확인하는 법
'fresh-frozen' 문구를 확인하세요!
'fresh-frozen'이 있다면 세척 후 바로 얼린 채소라 나트륨이 없습니다. 한번 삶아지거나 데쳐진 후 냉동되어있는 제품은 fresh가 아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소량의 나트륨이 첨가될 수 있습니다.
포장용지 뒷면의 영양 정보에서도 ‘나트륨' 표시를 확인해도 좋습니다.

신선 채소와 냉동 채소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식감이지요.
아래의 방법을 활용하면
원래 식감을 잘 살릴 수 있으니
주목해 보세요!
냉동 채소를 사용할 때
해동은 꼭 필요하지 않아요.
오랜 시간 동안 자연 해동할 경우
오히려 채소의 효소들이 활성화되어
흐물흐물한 식감이 되어 버립니다.
특히, 다진 마늘, 청양고추 슬라이스,
대파 슬라이스, 당근, 완두콩은
별도의 해동없이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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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동 다진 마늘 보러가기 | >> 냉동 청양고추 슬라이스 보러가기 | >> 냉동 대파 슬라이스 보러가기 |
이 냉동 채소는 미리 꺼내 놓지 말고
불에 넣기 직전에 꺼내
바로 조리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해동을 해야 한다면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해동은 어떤 경우에 필요할까요? 🤔
📍채소의 크기가 커서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채소의 겉과 속을 균일하게 익혀야 하는경우
📍배달 음식처럼 조리시간을 빠르게 해야하는 경우
해동은 아래의 방법으로 신속하게 해 주세요.
냉동 채소 해동하는 법
1. 찬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만 살짝 제거하세요.
2. 냉장고에서 약 12시간 정도 자연 해동하세요.
3. 냉동시 수분이 손실 될 수 있어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끓는 소금물에 1분 미만으로 ‘살짝' 데치세요.
🔔 그냥 물로 해동해도 되지만 소금을 사용하면 야채의 세포 구조를 더 잘 유지할 수 있어서 식감이나 맛, 색깔이 더 좋아집니다.
✅ 볶을 때는 얼어있는 겉 표면의 수분을 먼저 날려주기
볶기는 고온에서 빠르게 조리하기 때문에
채소 자체 수분 증발이 적어야 합니다.
그런데 냉동 채소의 얼어있는
겉 표면의 수분을 날라지 않으면
표면의 물이 녹아 음식 자체에 물이 많아져요.
이 때문에 조리시간이 길어져
자체 수분까지 날아가 탱탱함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볶을 때는 겉의 수분을 먼저 날리고
기름을 둘러주세요.

✅ 균일한 맛을 위해 먼저 해동하기
삶거나 찌는 요리를 할 때
냉동 채소를 그대로 요리하면
내외부가 균일하게 익지 않아
겉과 속의 맛이 달라집니다.
또한 속까지 익히려고
오랫동안 열을 가하면
채소의 식감이 죽을 수 밖에 없지요.
따라서 냉동 채소를 삶거나 찔 경우에는
먼저 해동하고 조리합니다.
단, 해동 시간은 짧게
위에 알려드린 방법대로 해동하세요!
✅ 요리 온도 체크하기
조리 중에 바로 냉동 채소를 넣으면
요리 온도가 내려가고,
원하는 식감을 내는데 영향을 미치지요.
따라서 요리 온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려면
해동을 통해 채소의 자체 온도를 높여줍니다.
만약 '국, 탕, 찌개, 스프'처럼
야채의 식감 보존이 덜 중요한 메뉴는
해동없이 냉동 채소를 사용하되,
냉동채소를 사용하면
요리 온도가 낮아지므로
조금 더 오래 조리해주세요.
✅ 넓은 팬이나 깊은 솥 사용하기
냉동 채소를 조리할 때는
넓은 팬이나 깊은 솥을 사용하세요.
조리기구의 표면이 넓어지면
야채의 수분 손실이 고온에서 빠르게 이뤄지고,
열이 골고루 퍼져
채소가 고르게 조리될 수 있어요.
중식에서 큰 웍을 사용해
볶음요리나 볶음밥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나게 하는 이유와 같아요.

✅ 바삭한 식감은 오븐과 에어프라이기 사용하기
냉동 채소로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짧은 시간 내에 빠르고
높은 온도로 조리한다' 입니다.
이를 잘 구현할 수 있는 조리기구가
바로 오븐과 에어프라이기입니다.
예를 들어 부드러운 요리에
냉동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를
오븐에 구워 함께 선보이면
바삭한 질감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냉동 그린빈
조리전 물에 살짝 데쳐보세요. 얼었던 그린빈이 살아나며 신선한 그린빈과 유사한 식감을 냅니다.
냉동 옥수수와 완두콩
과한 열과 너무 길게 조리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옥수수와 완두콩은 자체 전분이 많은 채소라 너무 오랫동안 가열하면 톡톡 씹는 식감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 냉동 채소 믹스 (그린빈/ 옥수수/ 당근/ 완두콩) 제품 보러가기
아무리 냉동 채소라도
오래 보관하면 맛과 질감에
변화가 생깁니다.
또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지요.
냉동 채소를 신선하게
버리지 않고 사용하기 위한
적절한 보관방법까지 챙기고 가세요.
1️⃣ 소비기한 지키기
냉동 야채는 6개월~1년 이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포장지에 각 제품별
유통기한 및 소비기한이 있으니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2️⃣ 반드시 밀봉하기
밀봉을 제대로 안하면
채소가 냉동 화상을 입어
맛과 질감이 변합니다.
또 공기와의 접촉은
채소의 맛과 색을 변형시키는
큰 요인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지퍼백 ,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해주세요.
이때 1회용으로 소분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재냉동하지 않기
고기와 마찬가지로
해동한 채소를 다시 냉동하면
세균번식의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해동했다면 재냉동 하지 말고
한번에 사용하세요.
1회분씩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위생적으로 사용하면서
로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영양소 파괴는 적지만
불에 오랫동안 익히면 식감이 풀어질 수 있으니,
냉동채소를 사용할 땐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조리 해야한다는 점!
잊지 말고 기억해두세요.
이 외에도 알려드린 조리와 해동방법까지
잘 활용하셔서,
비용 부담 적은 냉동채소를 활용해
사장님 메뉴의 맛을 맛있게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