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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안녕하세요. 대신해드림입니다 🌞
식자재로 많이 쓰이는 냉동 고기,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꺼내서 녹이면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렇다고 마냥 꺼내두기에는
고기의 상태가 걱정되셨죠?

오늘 대신해드림에서는
냉동 고기를 빠르고 신선하게
해동하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1️⃣ 냉동고기 어떻게 '해동'하시나요? 2️⃣ 냉동고기를 해동하는 6가지 방법, '실험'해 봤어요. 3️⃣ 가장 효과적인 해동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먼저, 저희는 냉동고기를 해동하는
사장님들의 다양한 노하우를 찾아봤습니다.
활용도가 높은 식자재인 만큼
사장님들의 방법도 다양했는데요.
이 중에서도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냉동고기 해동법일지
저희가 직접 실험해 봤습니다.
사장님들이 알려주신다양한 냉동고기 해동법 ❄️
실험을 위해 냉장고, 알루미늄 호일, 스테인리스 냄비, 찬물, 설탕물을준비했어요.
비교를 위해 상온에 보관할 냉동고기도 준비했고요.

먼저, 아무런 장치 없이 상온에서 해동하면
어떻게 변하는지를 살펴보기로 했어요.
지퍼백에 넣어둔채 10분뒤에 확인해 봤습니다.

육안으로도 꽁꽁 얼어붙은 것이 보였는데요 🥶
냉동고에서 막 꺼낸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냉동 고기를 다시 지퍼백에 넣고
30분까지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주방가위로 잘라봤지만, 안쪽은 여전히 얼어있어서
바로 조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온에 보관한 고기는
드립이 많이 발생했어요.
| 🧑🏻🔬 드립이란? 냉동 고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빨간 핏물인데요. 냉동과정에서 육질 속 얼어붙은 세포조직이, 해동과정에서 수분과 함께 분리되어 유즙으로 흐르는 현상입니다. 드립이 많이 발생할 수록 영양 성분뿐만 아니라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맛과 식감까지 떨어지게 되어요. |
다음 실험은 냉장고 해동입니다.
아마 많은 사장님들이 사용하시는 방법일 텐데요.

10분 뒤 꺼내어 확인한 결과, 조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얼어있었습니다.
다시 냉장고에 넣어서 이번에는 30분 뒤에 다시 꺼내보았어요.

꺼내어 잘라보니, 안쪽이 아직 얼어있어,
즉시 조리는 어려울 것 같았어요!
하지만 상온에 그냥 둔 고기에 비해
드립이 적게 나오고 훨씬 신선해 보였습니다!
냉장보관은 한 시간 이상 장기보관할 때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다음은 알루미늄호일에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알루미늄 호일은 열전도율이 빠르고
주변의 온도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고기를 빠르게 해동할 수 있다는 가설이었어요 🤔

냉동 고기를 알루미늄호일에 올리고
빈틈이 보이지 않게 꾹꾹 눌러 포장했어요!

10분이 지나서 꺼내봤지만 전혀 해동이 되지 않아서
조리가 불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시간을 조금 더 두고 30분 뒤에 다시 꺼내봤어요.
"그 결과는...?!"

고기의 겉면을 잘 녹았지만,
안쪽면은 여전히 얼어있어
여전히 바로 조리하기 어려웠습니다.
해동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불필요한 쓰레기도 발생하기 때문에 굳이 호일에 포장할 필요는 없어 보였어요
스테인리스 냄비도 알루미늄호일과 같은 원리인데요.
열전도율이 높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냄비가
냉동 고기의 차가운 온도를 흡수하는 것이에요.
밑부분이 평평한 냄비 두개 사이에
냉동 고기를 올려놓고 10분을 기다려 봤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테인리스 냄비가
냉동 고기의 온도를 흡수하며 결로가 맺히기 시작했어요
10분 후 꺼내어 만져보니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해동이 많이 진행되었는데요.
조리가 가능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30분까지 기다려보겠습니다.

30분이 지나서 꺼내보니
고기의 안쪽까지 완전히 해동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기를 보관한 지퍼백 안에
드립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고기는 잘 해동되지만, 드립이 많이 발생해 신선하지는 않아 보였어요
이번에는 물에 담가두는 방법인데요.
고기의 신선도를 위해
물의 온도는 10°C 미만으로 준비합니다.

냉동고에서 막 꺼낸 얼음장 같은 고기를
차가운 물 위에 올려둡니다.
얼음이 있다면, 고기 위에 올려두어도 좋겠네요 🧊
그리고 10분 뒤에 꺼내서 확인했는데요.

손으로 만져도 말랑말랑할 정도로
완벽하게 해동되었어요!
차가운 온도에서 해동 시켰기 때문에
드립도 거의 생기지 않아 신선해 보였고요.
해동 속도도 10분 이내로 빠르고, 드립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 신선했어요
마지막 실험으로 설탕물에 담가보았어요.
물의 온도는 설탕이 물에 빠르게 희석될 수 있도록
약간 미지근한 온도인 20°C로 준비했습니다.

또 하나 설탕물의 장점으로는
설탕 분자가 돼지고기 조직 사이에서
연육작용을 해 고기가 부드러워진다고 해요.
마찬가지로 10분 뒤에 꺼내서 상태를 확인해 봤는데요.

짜잔, 고기가 부드러워진 것이 보이시나요 🤗
고기가 완전히 접힐 정도로 완전하게 해동되었어요!

주방 가위로 잘라서 확인해 봤는데요.
속살까지 완벽하게 해동된 것이 보였습니다!
설탕물 해동법은 해동 시간도 빠르고,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줬어요!
오늘은 총 6가지 방법으로
냉동 고기를 해동해 봤는데요.
직접 실험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봤어요.
| 실험 방법 | 10분 뒤 | 30분 뒤 | 드립의 양 |
| 실온 | 딱딱함 | 겉면만 해동 | 많음 |
| 냉장고 | 딱딱함 | 겉면만 해동 | 적음 |
| 알루미늄호일 | 딱딱함 | 겉면만 해동 | 중간 |
| 스테인리스 냄비 | 겉면만 해동 | 완전 해동 | 중간 |
| 차가운물 | 완전 해동 | - | 적음 |
| 설탕물 | 완전 해동 | - | 적음 |
그래서, 저희가 추천하는 해동 방법은
빠르게 조리해야 할 때는 물에서, 약 한시간 이상 보관 시에는 소분해서 냉장고 보관을 추천해요.
고기 요리의 시작인 해동!
오늘 저희가 실험한 방법으로
빠르고 신선하게 준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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