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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할 수 있는 일은 기계가 하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사람이 해야 오래 가죠.
기계를 매장에 도입하면 진짜 효과가 있을까요?
오늘은 서빙로봇 도입 3년차에 접어든
도도 진국면가의 이도검, 이대겸 사장님을 만나
솔직한 서빙로봇 사용 후기를 들어볼게요.
사장님 인터뷰, 글로도 만나보세요 💖
영상을 볼 시간이 없는 사장님을 위해
사장님의 서빙로봇 찐 사용 후기,
글로도 정리해드립니다!
Q. 도도 진국면가를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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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를 맡은 이도검입니다.
저는 재무팀에서 일하다 국밥집을 차리게 됐어요.
부산의 향토 음식이자, 타지에서 부산에 놀러왔을 때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이 돼지국밥이잖아요.
일반적으로 돼지국밥 장사가 장수한다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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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방을 담당하고 있는 이대겸입니다.
요리 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를 졸업하고
호주에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방학 때 잠시 한국에 들어왔는데,
형이 장사를 한다고 주방을 맡아달라고 했어요.
형의 부탁이니까 흔쾌히 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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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하다 보면 일단 이윤이 남아야 하잖아요.
비용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인건비거든요.
사람이 해야만 하는 일은 사람이 하지만,
기계도 할 수 있는 일은 기계에게 맡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국밥 고기를 써는 기계를 처음으로 도입했죠.
저희가 깍두기를 직접 담그는데,
요즘은 이 깍두기도 기계로 썰고 있습니다.

배달을 하다 보니까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데
‘로봇이 서빙하러 왔어요’ 배너가 보이더라고요.
보자마자 바로 신청했습니다.
저희 가게가 150평 정도 되고,
구조상 주방에서 홀까지 엄청 길어요.
홀과 포장 음식을 서빙하는 직원들이
엄청 왔다갔다 동선을 반복해야 했죠.
서빙로봇이 음식을 주방에서 목적지까지
서빙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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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반대를 많이 했습니다.
서빙 왔을 때 손님이 음식을 내리다가
사고라도 나면 가게에 타격이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써보니까 편하기는 진짜 엄청 편하더라고요.
충전하는 시간 빼고, 안 쉬고 24시간 내내 일해요.
가끔씩 충전하는 곳에 가서
충전해 달라며 배고프다고 하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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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로봇을 쓰니 손님들이
일일이 하나씩 반찬을 내려야만 했어요.
어떻게 해야 손님들이 더 편할까 고민했죠.
이건 딜리 트레이 사이즈에 맞는 쟁반을
마련해서 해결했어요. 한번에 모든 반찬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거죠.

국밥에는 실리콘 뚜껑을 덮어요.
국물이 넘칠까봐 실리콘 뚜껑을 덮기 시작했는데,
국밥이 금방 식지 않아서 좋고 위생적이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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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노래를 넣어서 서빙하는 동안
재생시킬 수 있는 것도 재미예요.
손님들이 딜리를 보고 “혼자 신났다”고 그래요.
직원은 일하는데, 혼자 노래 부르고 신났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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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어머님 연령층은 기계를 잘 못 만지잖아요.
처음에는 이러시더라고요.
“이거 눌러 가지고 부서지면 어짜노”,
“이리로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나중에는 다 알아서 잘하시더라고요.
시도도 안 했으면 서빙로봇을 안 쓰고
사람이 맨날 왔다 갔다 하면서 서빙하고 있겠지요.
직원이 있어야 가게가 돌아가고,
직원이 오래 일할 수 있어야
가게 운영이 쉬운 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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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원들이 더 편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우리 입장에서 더 남는 거라고 봐요.
지금 함께 일하는 분들이 6-7년차이고,
제일 최근 입사한 분이 2년차예요.
오래 하면 할수록 좋은 거지요.
서빙로봇 도입 이후에 직원들이 더 편해졌고,
덕분에 가게 운영이 잘되고 있습니다.
제가 부산에서 2등으로 서빙로봇을
신청한 걸로 알고 있어요.
시대가 끊임없이 변하는데,
빨리 뛰어들어 선점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사업이란 건 뭐든 해봐야 알아요.
생각만 하고, 걱정만 하는 것보다 해봐야 돼요.
안 하면 어차피 아무것도 안되는 거니까요.

반복 업무가 많은 매장이라면,
지금 배민로봇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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