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차이즈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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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카페쇼 집중 탐구 ⑤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보세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22 서울카페쇼에서
창업과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발견한
외식업 트렌드와 가게 운영 인사이트를 공개합니다!
| ▪️ 피할 수 없는 대세, 전 세계적 친환경 트렌드 ▪️ 고객의 소비를 이끄는 '미닝아웃' 전략 ▪️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깜짝 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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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서울카페쇼 집중탐구① 푸드테크편 보러가기
▪️ 2022서울카페쇼 집중탐구② 음료디저트편 보러가기
▪️ 2022서울카페쇼 집중탐구③ 휴먼터치편 보러가기
▪️ 2022서울카페쇼 집중탐구④ 원두편 보러가기
앞으로 1년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이 있긴 하지만, ✔️기존 1회용품의 재고 문제, ✔️대체재 마련에 따른 비용 부담, ✔️가게의 다회용품 위생 관리 등에 대해 고민하시는 사장님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친환경은 외식업뿐 아니라 전체 업계, 나아가 전 세계가 지향할 수밖에 없는 목적지이기에, 결국 앞으로는 모든 카페들이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전문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2 서울카페쇼에서도 A홀의 주요 공간에 친환경 용기업체들의 부스가 눈에 띄었어요. 친환경이 대세라는 사실을 말해주듯 말이죠.

※ 빨대부터 포장용기까지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
식품용 테이크아웃용품을 주문제작해주는 ‘칼라컵’은, 대나무펄프&옥수수 PLA로 코팅한 종이컵 등을 진열해 관심을 받았어요. 친환경 종이빨대를 제작하는 ‘민영제지’의 부스, 10주 후 완전히 생분해되는 친환경 종이컵 ‘네오포레’를 소개한 ‘무림페이퍼’의 부스도 많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어요.
유명 커피브랜드 ‘쟈뎅’은 아예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친환경’을 어필했어요. ‘환상의 정원’을 콘셉트로 부스에 ‘오 마이 가든’이라고 이름을 붙이기도 했죠. 과일에이드, 스무디 등의 음료 제조업체 ‘흥국에프엔비’도 부스 한편에 과일나무를 배치해서 눈길을 끌었고요. 이처럼 인테리어에서도 친환경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카페쇼의 주요 특징 중 하나였습니다.

※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친환경을 전면에 내세운 글로벌 커피 브랜드
‘미닝아웃(meaning out)’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미닝아웃은 가치(meaning)와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로, 자신의 가치관 등을 소비를 통해 드러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미닝아웃을 하는 고객들은 친환경 브랜드에 관심과 호의를 표하는데요. 정부의 정책 때문이 아니더라도 ‘가치’를 중시하는 요즘 고객들의 니즈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친환경 재료와 용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것이죠.
커피 업계에서도 윤리적으로 재배된 원두로 만든 커피나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요. 카페쇼에서도 ‘자연트레이딩’과 ‘위드오’의 의 유기농 원두, ‘녹차원’의 유기농 녹차, ‘푸카’의 유기농 티 등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 윤리적 재배, 자연 친화적인 제조과정을 추구하며 관심을 받은 유기농 녹차 브랜드의 부스
사실 이전까지 친환경 용기는 디자인이나 제품이 다양화되어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시각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장님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최근에는 컵과 빨대뿐 아니라 포크, 나이프, 그릇 등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식기류가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으니 눈여겨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친환경 용기의 가격이 부담되었던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요즘들어 생산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경쟁도 생기고, 정부의 지원도 늘어나면서 친환경 용기의 가격 또한 점차 낮아지는 추세랍니다.
섬유기업 ‘코레쉬텍’은 생분해되는 티백 필터를 소개했어요. 티를 취급하시는 사장님이라면, 잎차 등을 친환경 티백에 담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 친환경 티백 필터 제품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고 해서 모두 매장에서 쓸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해요. 해당 제품을 구매하시기 전에 카페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지, 정확히 확인하실 필요가 있으니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친환경, 가치소비 등을 한 단어로 종합하자면 ‘지속 가능 경영(사회적 책임성, 환경적 건전성 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이 될 텐데요. 매장 곳곳에 작은 변화만 주어도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할 수 있어요.
손으로 직접 쓰고 장식하는 칠판형 입간판은 전기를 사용하는 LED 입간판에 비해,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하면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우산을 넣을 비닐을 제공하는 대신 손님이 직접 우산의 빗물을 털게 하는 수동 우산털이는, 손님으로 하여금 ‘나도 작게나마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소한 뿌듯함을 선사할 수도 있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친환경 요소들' 적극 홍보하기
사실 친환경 정책은 그 노력에 비해 효과가 크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이 커피의 원두가 유기농으로 제조된 것인지 등을 고객들은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극적인 홍보’가 아주 중요한데요. 우리 카페의 메뉴, 용기, 인테리어 등에서 친환경적인 부분, 윤리적인 부분이 있다면 손님에게 메뉴를 건넬 때 넌지시 이야기해보세요. 이런 내용을 홍보하는 포스터나 안내문을 매장 곳곳에 붙여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좀더 유연한 표현으로 고객에게 알려보세요
종이빨대는 음료 맛을 해쳐서 선호하지 않는 고객, 매장에 잠깐만 앉아 있다가 바로 나갈 건데 그냥 1회용컵에 주면 안 되냐는 고객 등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불만을 가지시는 고객들도 있을거예요. ‘정부 정책이 그렇습니다’라는 딱딱한 설명보다는, ‘불편하실 텐데도 환경 보호에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 좀더 유연한 표현으로 고객에게 이야기해보세요. 고객의 마음을 살피면서 정책도 지키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거예요. 같은 내용도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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