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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 매출 증진이라는 이유로 무분별할 정도로 새로운 메뉴를 내놓고 없애버립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에 의심이 가는 메뉴들도 계속 나오고있고 새로운 메뉴가 나왔을때 매출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따르겠습니다만 판매는 안 되고 악성재고가 되어 폐기비용만 증가하고 있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시장조사는 하고 신메뉴를 내놓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마구잡이로 출시해놓고 안 되면 단종 공지 내려버리는데 이런 경우 가맹점이 모든 부담을 떠안아야 되나요? 최소한의 폐기 지원이라도 해서 구제를 하는 것이 본사의 역할이 아닌가 싶은데요
신메뉴가 나온다고 하면 머리부터 아픕니다. 이걸 해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가늠을 할 수가 없네요. 자체적인 시장조사라도 하고싶은데 데이터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KB국민은행-배민외식업광장 전문가 Q&A 소호 전문위원 구홍기입니다.
신메뉴 도입 및 판매 중단에 대해서 문의 주셨네요. 답변 드립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전제로 하면 신상품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의 Wants의 주기가 짧아진 지금은 신상품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신상품을 개발하고 가맹점에 제안하는 가맹본부가 충분한 시장성 및 수요 조사를 필수적으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맹본부가 디테일하게 개발한 신상품도 가맹점이 위치한 상권 및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판매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맹점은 신상품을 팔림세를 보면서 원부재료의 추가 도입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A라는 신메뉴가 출시 되었다고 하면 일정기간 동안 POS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당 아이템이 하루 판매량이 얼마인지 분석해 보시고 매장에서 Best 메뉴인지 또는 Worst 메뉴인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가맹본부의 가맹점에 대한 개점별 슈퍼바이징이 가능하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만약 가맹본부가 개별점포에 대한 슈퍼바이징이 약하다고 하면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가맹점에서 자체 팔림세 분석을 해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말씀드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장님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